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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된 태백 먹거리길 도로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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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억여원 투입 노후 노면 판석 교체·열선 설치
지난달 실시설계 완료 … 상반기 준공 목표 추진

【태백】속칭 여관골목으로 불리던 태백 삼수동 먹거리길 일원의 상권 활성화를 추진 중인 태백시가 올 상반기까지 노후 도로 환경을 개선에 나선다. 겨울철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한 열선 설치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총 4억3,900만원을 투입, 먹거리1길, 먹거리2길 일원에 노후 판석을 제거하고 총 597m의 아스콘 포장, 100m의 열선 설치를 진행한다.

먹거리길은 그동안 노면 판석의 노후화와 파손으로 차량 통행 불편은 물론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기존 판석을 전면 철거하고 내구성 높은 아스콘으로 재포장할 방침이다.

또 겨울철 상습 결빙으로 사고 우려가 높은 일부 구간에는 스마트 도로 열선을 설치해 기습적인 강설에도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시는 지난달 실시설계를 완료, 올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공사 기간 중 차량 통제로 인한 상가 및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착공 전 인근 상가 주민들에게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먹거리길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중 발생하는 불편에 대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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