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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가덕산 풍력 올해 배당금 28억여원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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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 입증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단지 전경. <강원일보DB>

【태백】태백시가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사업인 가덕산풍력발전 배당금으로 올해 28억여원의 수익을 얻었다.

시는 지난달 31일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의된 배당금 28억7,874만원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육상 풍력 최초의 주민참여형 사업인 태백 가덕산풍력은 시를 포함한 지역 주민과 강원특별자치도 등이 출자해 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다. 시는 태백가덕산풍력발전(주)에 지분 17.77%를 보유 중이다.

현재 2단계 사업까지 완료된 가덕산풍력은 1단계 사업 기준 출자 대비 약 14%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연간 20억원대의 안정적인 배당이 이뤄지고 있다. 추후 3단계사업이 본격화 될 경우 누적 수익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 모델을 입증하는 이러한 성과로 전국 자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배당금과 법인지방소득세를 지역교육발전기금,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등에 재투자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예정이다. 청정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마련, 향후 청정메탄올 등 미래산업과 연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3단계 사업의 조기 추진에 만전을 기해 시 재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태백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기반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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