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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교통망 확충 절실…고속도로·전철화사업 추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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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군수는 지난 3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2차관을 면담하고 포천~철원고속도로 조기착공 및 연천~철원 전철화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철원】포천~철원고속도로 조기착공 및 연천~철원 전철화사업 추진 등 철원지역 광역 교통망 확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주민 이동 불편 해소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연천~철원 백마고지역 구간은 2019년 동두천~연천 복선 전철화사업 여파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백마고지역은 7년째 사실상 폐역으로 남아 있으며 주민들이 연천·동두천 방향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조속한 열차 운행 재개와 함께 해당 구간에 대한 전철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포천~철원고속도로 역시 지역 접근성 개선과 균형발전 측면에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철원 지역사회는 2022년부터 군민과 사회단체 등이 주축이 된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 범군민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서명운동을 벌이며 중앙부처와 국회, 강원도 등에 지역 여론을 전달해왔다.

이런 가운데 이현종 군수는 최근 국토교통부를 찾아 홍지선 2차관을 면담하고 포천~철원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연천~철원 전철화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예타 통과 최적안인 26.7㎞ 신북IC~신철원IC 구간을 기반으로 사업이 신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종 군수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부응해 두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향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홍지선 2차관은 "철원군의 건의에 공감한다"며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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