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내년도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공공산후조리원과 도계지역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사업을 확정해 신청했다.
시에 따르면 인구감소·관심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8개 사업을 선정, 지방소멸대응기금 2단계 광역기금이 지원되는 내년도 신규 사업 공모가 오는 17일까지 접수돼 5월 중 사업이 최종 선정될 계획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공모사업은 사업이 확정될 경우 사업당 광역기금 20억원이 지원되며, 시비가 매칭돼 사업이 진행된다.
시는 우선 사업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이전사업을 확정해 최근 신축 이전된 삼척의료원내 부지에 새로운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공공산후조리원 신축사업은 광역기금 20억원과 시비 42억여원이 투자돼 구 삼척의료원내 운영중인 조리원을 이전 신축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62억여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 석탄산업전환지역에 양성자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암 치료 의료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도계지역에 공공형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사업은 광역기금 20억원과 시비 20억여원 등 40억여원이 투자되며, 의료클러스터 구축에 앞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능을 하는 게 목적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은 강원도 주관으로, 삼척시가 내년도에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업들을 엄선해 신청한 만큼, 공모절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