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농사의 시작 단계인 육묘작업이 공동육묘장을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는 철저한 육묘 관리와 농업인 간 품앗이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모 생산은 물론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육묘 단계부터 공동육묘장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며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다지고 있다.
주문진읍과 연곡면 등 2곳의 공동 육묘장에서는 약 40a 규모로 육묘를 키우고 있으며 고령농과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육묘를 공급할 계획이다. 파종은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5월 초부터 본격적인 모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종자 소독과 싹틔우기, 파종, 녹화, 온도관리 등 전 과정에서 철저한 관리로 병해를 예방하고 균일한 생육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강릉시 쌀 수확량은 10a당 514kg으로 평년 대비 2.8%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역시 초기 육묘 단계부터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경숙 시 기술보급과장은 “벼농사의 성패는 육묘 단계에서 결정되는 만큼 기본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균일하고 안전한 모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