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속속 발표하면서 6·3지방선거가 본선 분위기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다. 국민의힘은 14일 시장·군수 1차 경선 발표를 예정하면서 먼저 대부분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한 더불어민주당과의 표심 쟁탈전이 본격 시작된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기초단체장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1차 경선 지역은 일찍이 단수공천을 확정 지은 원주·속초·홍천·영월·양구와 중앙당으로 이관된 강릉을 제외한 12곳이다.
국민의힘 2자 경선 지역인 태백·정선·화천·인제 등 4곳은 14일 최종 대진표 확정이 점쳐진다. 다만 3자 경선인 춘천·삼척·횡성·고성과 4자 경선인 동해·평창·철원·양양은 최종 경선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3자 경선은 과반 득표율, 4자 경선은 득표율 45% 이상을 부합해야 하기 때문에 본선을 향한 치열한 당내 경쟁이 예상된다. 최종 경선은 오는 17~18일 진행된다.
‘한국시리즈식’으로 치러지는 강릉시장 경선도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가량 이른 17~18일 실시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최종 결선을 치르는 춘천·홍천·평창·철원 이외 14개 시·군 후보를 확정했다. 원주 구자열·강릉 김중남·동해 이정학·태백 김동구·속초 김철수·삼척 이정훈·횡성 장신상·영월 박선규·정선 최승준·화천 김세훈·양구 김철·인제 최상기·고성 함명준·양양 김정중 등이다.
민주당은 각종 절차를 고려해 춘천·홍천·평창·철원에 대한 최종 결선을 이르면 20일, 늦어도 25일까지는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민주당과 국힘 양당의 본선 구도가 확정된 곳은 원주·속초·영월·양구다. 원주시장 선거는 원강수 시장과 구자열 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맞붙는다. 속초는 이병선 시장과 김철수 전 시장 맞대결 구도다. 영월은 박선규 후보와 김길수 도의원, 조국혁신당 엄삼용 후보, 무소속 최명서 현 군수가, 양구는 서흥원 군수와 김철 후보, 무소속 김왕규 후보가 각각 경쟁한다.
윤종현기자 jj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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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를 속속 발표하면서 6·3 지방선거가 본선 분위기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다. 국민의힘은 14일 시장·군수 1차 경선 발표를 예정하면서 먼저 대부분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한 더불어민주당과의 표심 쟁탈전이 본격 시작된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기초단체장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1차 경선 지역은 일찍이 단수 공천을 확정 지은 원주·속초·홍천·영월·양구와 중앙당으로 이관된 강릉을 제외한 12곳이다.
국민의힘 2자 경선 지역인 태백·정선·화천·인제 등 4곳은 14일 최종 대진표 확정이 점쳐진다. 다만 3자 경선인 춘천·삼척·횡성·고성과 4자 경선인 동해·평창·철원·양양은 최종 경선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3자 경선은 과반 득표율, 4자 경선은 득표율 45% 이상을 부합해야 하기 때문에 본선을 향한 치열한 당내 경쟁이 예상된다. 최종 경선은 오는 17~18일 진행된다.
‘한국시리즈식''으로 치러지는 강릉시장 경선도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가량 이른 17~18일 실시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최종 결선을 치르는 춘천·홍천·평창·철원 이외 14개 시·군 후보를 확정했다. 원주 구자열·강릉 김중남·동해 이정학·태백 김동구·속초 김철수·삼척 이정훈·횡성 장신상·영월 박선규·정선 최승준·화천 김세훈·양구 김철·인제 최상기·고성 함명준·양양 김정중 등이다.
민주당은 각종 절차를 고려해 춘천·홍천·평창·철원에 대한 최종 결선을 이르면 20일, 늦어도 25일까지는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민주당과 국힘 양당의 본선 구도가 확정된 곳은 원주·속초·영월·양구다. 원주시장 선거는 원강수 시장과 구자열 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맞붙는다. 속초는 이병선 시장과 김철수 전 시장 맞대결 구도다. 영월은 박선규 후보와 김길수 도의원, 조국혁신당 엄삼용 후보, 무소속 최명서 현 군수가, 양구는 서흥원 군수와 김철 후보, 무소속 김왕규 후보가 각각 경쟁한다.
윤종현기자 jjong@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