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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창업지원 9개 읍·면 전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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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 단위 넘어 읍 포함…기본소득 창업지원 확대
- 소비에서 창업·일자리로 잇는 지역 선순환 구축

【정선】정선군이 면 지역에 한정했던 창업 지원사업을 읍 단위까지 넓혀 9개 읍·면 전역으로 확대한다. 

군은 “기존 면 지역 중심으로 추진하던 창업 지원사업 범위를 지역 전체로 확대한 ‘2026년 정선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어촌기본소득의 효과를 지역 소비에 그치지 않고 창업과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본격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된다. 군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 7명 안팎을 선발해 1인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 수립, 마케팅 전략, 운영 실무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 교육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확대는 기본소득 정책이 단순 소비 진작을 넘어 창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면 단위 미입점 희소 업종과 농어촌기본소득 사용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생적 창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면 지역 창업 지원사업에 이어 정선군 9개 읍·면으로 확대 추진하는 만큼 기본소득 정책이 한 단계 더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 창업가를 육성해 지역경제에 지속적인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 지원 역량강화사업 교육 신청은 5월8일 오후 5시까지며,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화 신청은 6월1일부터 6월4일까지다.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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