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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광해방지시설에 연산홍 레드카펫 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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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광업공단, 상동광산 광물찌꺼기저장시설 부지에 경관개선 사업

◇영월 상동광산 광물찌꺼기저장시설 경관개선사업지 <한국광해광업공단 제공>

영월 광해방지시설이 붉디붉은 연산홍 고운 물결로 채워진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영월 상동읍에 있는 광물찌꺼기저장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경관 개선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상동광산 광물찌꺼기저장시설 구조물 하부 소단에 영산홍 등 관상용 식물 2,600여그루를 심었다.

이번 사업은 시설 내 활용되지 않던 부지를 정비해 경관 저해요인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이 식재 활동과 일부 자재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식재 및 관리에 참여하는 방식의 공단과 지자체 협업으로 이뤄졌다.

황영식 사장은“이번 개선사업으로 혐오, 기피시설로 인식되는 광해방지시설의 유휴부지가 가치있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 공단은 재생에너지발전사업,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을 통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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