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읍 중심부에 들어설 공공임대주택 단지인 ‘산천어 행복타운’이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산천어 행복타운은 화천읍 하리 59-6 일원 옛 읍사무소 부지에 조성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이다. 이미 터파기와 지하구조물 공사가 마무리됐고, 현재 3층까지의 지상구조물공사가 진행중이다. 공정률은 약 31%다.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1개 동, 총 72세대로 조성되며 세대 구성은 청년임대주택을 위한 41㎡(12평)형 24세대와 일반 공급용 46㎡(14평)형 48세대 등으로 계획됐다. 연면적 8,952㎡ 규모로 주차 공간 78면과 지자체 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와 주거 기반 약화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층의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화천읍 중심 입지에 공급되는 만큼 생활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 지역 주거환경 개선 효과 및 랜드마크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공사는 2024년 12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화천읍 중심부에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젊은 세대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정 관리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화천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읍내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반갑다”며 “청년층이 머물 수 있는 주거 공간이 늘어나면 지역에도 활력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