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이 조성한 ‘평창 치유의 숲’이 정식 운영에 들어가면서 산림·산악관광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청정 자연을 품은 힐링 명소 ‘평창 치유의 숲’은 약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평창읍 상리 산48-1번지 일원에 조성된 치유의 숲은 평창강과 인접한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맑은 공기와 숲길 속에서 몸과 마음을 온전히 회복할 수 있는 산림치유 공간이다. 앞서 진행한 시범운영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7%가 시설 운영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유의 숲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걷기 편한 무장애 나눔길과 치유 정원 등이 조성돼 실내에서는 명상 체험, 다도·다례, 온열 치유, 꽃차 테라피 등을 통해 휴식과 안정감을 제공하고, 야외에서는 지팡이 체조, 건강 체조, 오감 숲 산책, 맨발 걷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인근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도마, 테이블, 미니 의자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군은 인근에 조성 중인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청옥산 육백마지기 야생화생태단지 등 산림자원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산악관광 거점으로서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하 군 산림과장은 “평창 치유의 숲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이라며 “많은 분이 방문해 평창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강동휘기자 yulnyo@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