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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미국 국적 선택한 아들 ‘병역 기피 의혹’ 제기하며 욕설·패륜적 발언한 누리꾼 40여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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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 연합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 추신수가 자신의 아들과 관련된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하는 등의 악성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 40여명을 고소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추 보좌역이 누리꾼 47명을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낸 고소장을 최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이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미국 국적을 선택한 추 보좌역 아들들의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하며 욕설과 패륜적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추 보좌역 측 법률대리인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추 보좌역의 소속사는 지난 1일 악성 댓글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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