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민의힘 강릉시장 최종 후보가 정해지면서 6·3 지방선거 강릉시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강릉시장 후보 본경선 결과, 김홍규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번 강릉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 무소속 김동기 후보의 3파전 구도로 짜이게 됐다.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면서 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표심 공략에 돌입했다.
김중남 후보는 여당 프리미엄을 앞세워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인 강릉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강릉시장 후보 경선을 치렀던 김한근 전 후보, 김현수 강릉시의원 등과 일찌감치 ‘원팀’ 체제를 구축해 조직력을 다졌으며, 다음 달 2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민선 8기 시장인 김홍규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확실하게 발전하는 강릉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경선 승리를 통해 재선 도전의 교두보를 확보한 만큼, 앞으로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에 집중할 전망이다.
김동기 후보는 자신이 기득권 정치에서 벗어난 참신한 인물임을 부각하고 있다. 또한, 37년간의 외교관 경력을 바탕으로 한 국제 감각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강릉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는 각오다.
권순찬기자 sckwon@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