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산림경관 조성을 위해 봄철 조림사업과 어린나무가꾸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올해 5억 6,500만원을 투자해 임계면 고양리 산238번지 등 43필지에서 98㏊ 규모의 조림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경제림 조림 60㏊, 산림재해방지 조림 30㏊, 지역특화 조림 8㏊로 나눠 추진하며, 오는 5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목재 생산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여건과 경관적 특성을 반영한 숲을 조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지역특화 조림을 통해 생활권 주변과 주요 산림지역의 경관 가치를 높이고, 정선만의 산림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신동읍 고성리 산153번지 등 89필지에서 233㏊ 규모의 ‘어린나무가꾸기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5억4,400만원을 투자해 조림지의 초기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수목 간 경쟁을 완화해 우량목 중심의 건강한 숲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어린나무가꾸기는 장기적 산림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흡수원 확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해 110㏊ 규모의 조림과 1,370㏊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며 산림자원 조성과 관리 기반을 확대해 왔다.
지형규 군 산림과장은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정선의 산림을 더욱 건강하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겠다”며 “지역 특성을 살린 산림관리로 미래세대에 지속가능한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기자 kim711125@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