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군이 28일 자매결연도시인 정선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양 지역 간 우호 협력을 강화했다. 철원군은 지난 1월 정선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철원군에 313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한 데 대한 화답으로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철원군은 군청 소속 직원 33명이 참여해 총 318만원을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정선군에 기부하며 상호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 이하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은 44%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권용수 철원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철원군과 정선군을 서로 응원하고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주고 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철원군과 정선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이번 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은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간 내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13명에게 철원오대쌀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대호기자 mantough@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