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화천 토박이’ 박채원(19) 양의 세계 명문대 합격 소식(본보 지난 28일자 21면 보도)에 최문순 군수가 직접 초청해 격려에 나섰다.
최 군수는 지난 28일 박 양과 가족을 군청으로 초청해 차담을 갖고 “지역에서 성장한 인재가 세계 무대에 진출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학업을 마친 뒤 사회 각 분야에서 기여하고, 화천의 자랑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박 양은 앞서 복단대학교 대외한어과 합격으로 주목받았다. 군 단위 공교육과 지역 교육 프로그램만으로 세계 30위권 대학 진학에 성공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 같은 성과를 계기로 화천군 인재육성 정책도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 100대 대학 진학생에게 등록금과 기숙사비를 지원하는 장학제도는 지역 내 학업 지속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으로 꼽힌다.
화천에서는 현재 복단대를 비롯해 뉴욕대, 일리노이대 등 해외 유수 대학에 지역 출신 학생들의 진학 사례가 이어지며 ‘지역 인재-글로벌 진출’ 흐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박 양은 “언어를 넘어 문화예술 분야까지 공부해 한중 교류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무헌기자 trustme@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