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황금 연휴, 인제의 청정자연 속에서 봄의정취 만끽하세요.”
래프팅 명소로 알려진 인제군 내린천 일대에 철쭉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내린천변 트레킹코스가 연분홍 띠를 두른 듯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인제군은 2019년부터 내린천 일원에서 경관복원 사업을 추진, 인제읍 고사리부터 상남면 미산리 일대에 산철쭉 14만본, 회양목 7만본, 바위나리 4만본 등을 식재해 하천과 꽃·나무가 어우러진 탐방로를 조성했다. 올해도 철쭉 7,000본 등을 추가 식재한다.
특히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40억원 등을 들여 박달고치 숲길과 내린천변의 무장애나눔길을 잇는 130m의 인도교를 개설해 순환 트레킹 코스가 만들어졌다.
박상현 인제군 녹지정원팀장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거듭난 내린천이 생태적 가치 복원을 통해, 건강한 숲과 하천을 보유한 최고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제군의 대표 산림관광지인 인제 자작나무숲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지나 5월1일부터 다시 문을 열고 탐방객을 맞는다.
점봉산 곰배령 산림생태탐방도 지난 22일부터 시작돼 운영중이다. 곰배령 탐방은 예약자에 한해 가능하며, 예약은 탐방일 4주 전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