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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軍 평생학습’ 5년째…관·군 상생 모델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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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장병 대상 맞춤형 교육 확대…사회 정착 지원
자격증·독서 프로그램 강화…실효성 중심 운영 눈길

양구군이 군장병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5년째 이어가며 관·군 상생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
양구군이 군장병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5년째 이어가며 관·군 상생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

【양구】양구군이 군장병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5년째 이어가며 관·군 상생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

군은 2021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당시 특색사업으로 ‘군(軍) 평생학습’을 도입한 이후, 전역 예정 장병들의 사회 진출과 직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 기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독서경영대학’은 병영 내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운영되며, 지난해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꾸준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군은 올해 제21보병사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경영대학’을 운영해 장병들의 소통 능력과 자기 계발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전역 예정 장병을 위한 ‘내일(tomorrow) 평생학습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건설기계·컴퓨터 등 자격증 취득 과정 비용을 지원하고, 취득 시 환급하는 페이백 방식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자기 계발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단기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정규 강좌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진행되는 강좌는 장병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파트너 요가 프로그램은 협력과 유대감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 7인 이상 신청 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월부터 바리스타·통기타 강좌를 신규 개설하는 등 교육 콘텐츠도 확대하고 있다.

군은 향후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분석해 평생학습 사업의 질적 향상과 확대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군 평생학습은 장병 개인의 성장과 사회 정착을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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