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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재단장하고 운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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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등대 해상탐방로 개방과 이승만 별장·기념관 재개관
새로운 지역 명소, 중요한 관광 자원 높은 활용도 기대

◇고성군 대진등대 해상탐방로 전경.
◇고성군 이승만 별장·기념관 전경.

【고성】 고성군이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재단장을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군은 신규 조성한 대진등대 해상탐방로를 지난 1일 개방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화진포 이승만 별장·기념관도 같은 날 재개관했다.

총연장 157m의 대진등대 해상탐방로는 탁 트인 동해 경관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해상 보행 공간으로서 새로운 지역 관광 명소가 될 전망이다. 오는 10월까지는 오전 7시~오후 6시, 11월부터 3월까지는 오전 8시~오후 5시30분까지 개방된다.

대진등대 해상탐방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발전 특화사업인 ‘대진항 일원 관광명소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난달 준공됐다. 해상탐방로 조성 외에도 대진등대 주차장 조성과 바다전망대 조성사업이 포함돼 현재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재개관한 화진포 이승만 별장·기념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내부 공간과 관람 동선을 새롭게 정비했다. 또 별장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안내 체계도 함께 보완했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 및 재개관이 방문객에게 보다 풍부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중요한 역사·문화 자원으로서 더욱 높은 활용도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진등대 해상탐방로 개방과 이승만 별장·기념관은 리모델링 재개관을 통해 동해안 북부권의 관광 매력을 한층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두원기자 oned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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