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대형 크레인이 경사로로 추락해 1명이 숨지는 등 주말과 휴일 사고가 잇따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22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인근 임도에서 A(42)씨가 몰던 풍력발전기 설치 작업용 200톤 크레인이 20m 아래 경사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에 A씨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10시41분께 강릉시 옥천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B(37)씨가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지난 9일 오후 5시54분께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오대산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해해경은 지난 9일 오전 7시22분께 독도 북서방 5㎞ 해상에서 조업하던 24톤급 어선으로부터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운항이 어렵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이날 오후 3시38분께 부유물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선박 승선원 5명은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