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거식증,폭식증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전문 단체가 원주에서 도움교실을 개최한다.
섭식장애 자조단체인 잠수함토끼콜렉티브는 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섭식장애 이해와 대응을 위한 공개 Q&A’ 행사를 열고, 환자와 보호자들의 질문에 응답한다.
이번 행사는 가까운 사람이 먹지 않으려 하거나, 먹고 토하거나, 체중과 몸에 대한 불안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당사자가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가족과 주변인이 도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박지니 잠수함토끼콜렉티브 대표와 안주란 백상식이장애센터장이 참여, 당사자와 가족, 주변인의 섭식장애 대응 방법을 알려준다.
먹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 뿐 아니라 가족, 교사, 상담자, 청소년·청년 지원 실무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신청 양식(bit.ly/eds_qna)을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박지니 잠수함토끼콜렉티브 대표는 “섭식장애는 당사자와 가족이 고립된 채 고통을 떠안는 문제로 남겨져서는 안 된다”며 “이번 전국 공개 Q&A를 통해 섭식장애를 더 쉽게 말하고, 더 안전하게 묻고, 필요한 도움으로 연결되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