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보건소가 공연과 체험을 접목한 참여형 보건교육으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추진한다.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형 콘텐츠를 통해 흡연·음주 예방과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20일부터 28일까지 지역내 초·중학생 78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뮤지컬과 체험형 공연 등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날인 20일에는 양양중 학생 37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맞춤형 금연·절주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흡연과 음주의 유혹 속에서 올바른 선택의 중요성을 스토리 형식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공감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공연 후에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흡연·음주 예방 선서식’을 진행해 건강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28일에는 양양초 체육관에서 손양초, 한남초 학생을 포함한 총 416명이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이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집중도와 연령대를 고려해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눠 운영한다. 매직버블쇼와 풍선쇼,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구강건강과 건강생활 실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공연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담배와 술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건강습관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