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원주 씨유메디칼시스템이 자동심장충격기(AED) 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1·4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씨유메디칼시스템은 올해 1·4분기 기준 매출 123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155%, 순이익은 393% 증가한 규모다.
계열사 비스토스를 포함한 연결 기준 매출은 153억원으로 73%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억원, 28억원을 기록했다.
씨유메디칼시스템은 AED와 응급의료기기를 개발·생산해 유럽과 일본을 비롯한 8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형수 씨유메디칼시스템 대표는 “글로벌 시장 확대와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동시에 이뤄진 결과”라며 “해외 사업 확대와 제품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씨유메디칼은 올해부터 지배구조를 단순화하며, 기업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독일 및 일본 해외법인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 이는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과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기 위한 조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