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군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성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의 송지호 바다 하늘길을 23일부터 시범운영한다.
고성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은 육상·해상 특화시설 설치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 시설 조성 프로젝트로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범운영에 돌입하는 송지호 바다 하늘길은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죽도까지 이어지는 길이 631m, 폭 6m의 해상길이다. 군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주요 시설 개방에 앞선 운영시스템 점검과 시설 전반의 준비 상태, 미비점 파악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와 시설물 점검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루 최대 2,000명까지만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할 예정이다. 죽도 전망대 구간은 시간대별로 약 350명씩 입장 인원을 제한해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출입이 통제될 수 있다.
고성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은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과 해중경관지구 지정·고시를 시작으로 총사업비 484억여원을 투입해 오호리 연안 일원에서 추진됐다. 주요 시설로는 이번 시범운영 대상인 송지호 바다 하늘길과 지상 3층 규모 복합레저체험시설인 송지호 바다 하늘센터, 죽도 산책로, 유니버셜 동선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준공 전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시스템을 점검하고 각종 시설의 준비 상태와 미비점을 신속히 개선하겠다”며 “본격 개방 시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원기자 onedoo@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