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1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화천지역 여야 후보들도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첫날부터 ‘원팀 출정식’을 열어 세 결집에 나서는 반면, 국민의힘은 후보별 지역 밀착 유세를 먼저 펼친 뒤 합동 인사를 진행하는 상반된 전략을 택했다.
민주당 김세훈 화천군수 후보와 도·군의원 후보들은 21일 오전 7시 30분 화천오거리 회전교차로에서 ‘원팀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의 포문을 연다. 이 자리에는 김세훈 군수 후보를 비롯해 조재규 도의원 후보, 박진천·김동완(가선거구), 최호기·임성규(나선거구) 군의원 후보, 신승연 비례대표 후보 등이 전원 참석한다.
김세훈 후보는 이날 새벽 인사와 출근길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농협군지부 등 기관사회단체 방문과 주민간담회 등을 잇따라 소화하며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반면 국민의힘 최명수 화천군수 후보와 소속 후보들은 선거운동 첫날인 21일과 22일에는 각 지역구를 중심으로 차량 및 대면 유세에 집중한 뒤, 이틀 뒤인 23일 오후 2시 화천농협 앞에서 합동 인사를 가질 계획이다. 합동 인사에는 최 군수 후보 외에 박대현 도의원 후보와 조웅희·김봉석·노이업(가선거구), 이선희·김명진·김흥기(나선거구) 군의원 후보, 김은경 비례대표 후보가 함께 한다.
최명수 후보는 첫날 오전 7시부터 화천읍과 사내면 일대에서 출근길 인사를 건넨 후, 파크골프장과 노인일자리 현장 등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간다.
무소속 최승운(가선거구)·한원희(나선거구) 군의원 후보는 21일부터 각각 화천읍과 사내면을 거점으로 거리 인사와 주민 접촉을 늘리며 지지층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6월 2일까지다. 사전투표는 5월 29~30일 이틀간 진행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