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막판 표심 결집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역 공약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강원을 대한민국 북방경제 중심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고,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미래산업과 관광·교통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한 지역 맞춤형 공약을 선보였다.
민주당이 이날 발표한 6·3지선 중앙 및 광역단체별 공약집에는 △사통팔달 강원, 대한민국 북방경제 중심 △접경지역 평화 허브 조성 △미래첨단산업 육성 △강원 농수산물 상품화·브랜드 산업 육성 △정주 여건 혁신 △미래형 관광허브 조성 △도민 일상 보호 등 7대 강원 공약이 담겼다.
민주당은 사통팔달 강원 실현을 위해 수도권-강원 초연결 철도망과 접경·내륙 교통망 단계적 확충, 목포~강릉 ‘강호축 완성’을 강조했다. 접경지역 평화 허브 조성을 위한 K-방산 혁신 클러스터 구축, 접경지역 경제특구, 청정에너지 기반 산업벨트 조성도 포함됐다.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K-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동해안 에너지·관광·물류 산업벨트 조성, 폐광지역 미래산업 전환 프로젝트 계획 등도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지역 핵심 산업·현안을 바탕으로 신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공약집에 담았다.
지역별로 춘천에는 캠프페이지 K-Culture 콤플렉스 조성과 프로야구단 창단을 통한 문화·레저 거점 육성 방안이 들어갔다. 원주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을, 강릉은 국립민속박물관 유치와 제2소방본부 설치 등을 각각 약속했다.
폐광·접경지역과 동해안권 개발 공약도 제시됐다. 정선은 평창~정선 KTX 추진과 강원랜드 복합리조트화, 태백은 태백선 철도 직선화와 글로벌 산악관광벨트 조성 등이다. 철원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양구·인제·화천은 동서고속철 역세권 개발이 포함됐다. 속초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고성 화진포 글로벌 관광거점, 양양 오색케이블카 성공 준공 등 동해안 공약도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