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삼척시장 후보들은 2일 집중유세를 통해 삼척시를 책임질 적임자가 누구인지 선택해야 한다며 막바지 표심 확보에 전력을 쏟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정훈 후보는 남양동 일대 상가와 정라동 지역 벽치기 유세에 이어 오후 6시30분 교동 투썸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강력한 여당의 힘으로 국비를 확보하고 현안사업을 해결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삼척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라며 “이재명 정부와 우상호 도정, 이정훈 시정이 하나로 뭉쳐 예산과 정책을 삼척으로 가져올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는 중앙시장과 정라진 나릿골에 이어 오후 7시 우체국 사거리에서 이철규·박충권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 피날레 합동유세를 열고,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지난 4년간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미 검증된 능력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삼척경제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김형우 후보는 삼척중앙시장을 순회하며 “방폐장 유치와 LNG 생산기지 및 남부발전 유치 등 풍부한 실무경험으로 72조원 규모의 원전과 제2방폐장을 유치하겠다”며 “청년일자리 5,000개를 창출하고 인구 7만명 도시 규모를 회복시키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삼척지역은 지난달 29, 30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5만4,529명 중 1만7,663명이 투표에 참여해 32.39%의 투표율로, 전국 평균 23.51%, 강원도 평균 27.05%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황만진기자 hmj@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