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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풍수원 성당에 전국 가톨릭 신자들 신앙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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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원 성체현양대회, 4일 봉헌
천주교 춘천·원주교구 공동 주관

◇천주교 춘천·원주교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03차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4일 횡성 풍수원성당 강론광장에서 봉헌됐다.

천주교 춘천·원주교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03차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4일 횡성 풍수원성당 강론광장에서 봉헌됐다.

이날 번성체현양대회는 춘천교구장 김주영 주교와 원주교구장 조규만 주교를 비롯해 박승남 횡성군의원, 마기성 횡성농협조합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사제단과 전국의 신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 성체의 의미를 다시 기억했다.

1920년 처음 시작돼 6.25전쟁 기간 3년을 제외하고 올해로 103차를 맞이한 성체현양대회는 거룩한 성체 안에 현존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공경하며, 믿음을 고백하는 대표적인 신앙 축제다. 가톨릭 신자들은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이념하는 성체성사의 은총 안에 모든 이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감사를 나눈다.

이날 1부에는 조규만 주교의 미사에 이어 2부에서는 성체동산까지 십자가, 교우, 성가대, 사제단, 성체, 사제단, 교우 순으로 성체행렬과 성체강복이 이어졌다. 성체행렬과 성체강복은 십자가를 앞세운 가톨릭 신자와 성가대, 사제단 등이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성체현양대회가 열린 풍수원 성당은 한국인 신부가 설계해 지은 한국 최초 성전(聖殿)이자, 국내 네번째 성당이다. 1907년 완공된 풍수원 성당은 1982년 강원도유형문화제 제69호로 지정돼 관리되는 중이다. 오는 6일 풍수원성당 일원에서는 야외형 복합 문화행사인 ‘오후의 피크닉’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천주교 춘천·원주교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03차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4일 횡성 풍수원성당 강론광장에서 봉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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