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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전반기 양양군의장 누가 되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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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7월 1일 개원하는 제10대 양양군의회 전반기 2년을 이끌어갈 의장 선출에 관심이 모아진다.

양양군의회는 다음달 1일 오전 8시30분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양양군의회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한다.

제10대 들어 양양군의회 재선의원은 국민의힘 최선남 의원과 고교연 의원, 2명이다. 관례적으로 볼 때 재선인 2명 가운데 전반기 의장이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

최선남 의원은 제9대 가선거구에서 당선돼 이번에 같은 지역구서 연이어 군의원 뱃지를 달게 돼 여성으로서는 지역 최초로 재선의원이 됐다.

고교연 의원은 재보궐선거로 제9대 의회에 입성해 이번에 나선거구 군의원으로 당선, 재선의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군의장 선출은 7명의 의원들이 투표에 참여해 최다득표자를 군의장으로 선출하고 이어 같은 방식으로 부의장을 뽑는다.

같은 당인 최 의원과 고 의원이 조율을 통해 두 명 중 한 명이 전반기 의장을 하고 이어 나머지 한 명이 후반기 의장을 할 수도 있다.  반대로 조율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치앞도 예상할 수 없는 치열한 표싸움이 예상된다.

표대결로 갈 경우 가·나선거구에 한 명씩 탄생한 민주당 의원들의 표심을 얻는 것도 의장당선에  중요한 요소다.

당 차원의 조율이나 협의가 없을 경우 예상치 못한 의원의 의장 선출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한편에서는 초선이지만 협치차원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 가운데 부의장이 나올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국민의힘 비례대표의원의 표심을 잡는 것도 의장당락의 캐스팅보트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다.

군의장은 의회 운영과 의사진행은 물론 의회 예산집행 및 의정활동 지원업무를 총괄하는 의회사무 감독권을 갖는다. 

특히 양양군의회 의장은 12년만에 탄생한 민주당 군수 집권 집행기관과 군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간의 협치를 어떻게 이끌어가고 조율해 나갈지 지역적 관심이 막중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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