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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여권, 6·10항쟁 맞아 “강원도가 더 넓은 민주주의시대 이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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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이한열 동산에서 열린 제39주기 이한열 추모식에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오른쪽), 윤동섭 연세대 총장이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6·10항쟁 39주년을 맞아 강원 여권을 중심으로 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메시지가 연이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갑) 국회의원은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선관위의 관리부실로 인한 참정권이라는 기본적 민주주의 원칙이 흔들렸다”며 “더욱 후퇴하지 않고 대체불가능한 민주주의를 확고히 뿌리내려야 한다. 87년 직선제개헌으로 초석을 만들었다. 39년이 지났다. 이제 더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상호 도지사 당선인도 87년 6월 항쟁의 주역”이라며 “강원도가 더 넓고 깊은 민주주의 시대를 이끌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민주당 유정배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민주청년단체협의회 초대 의장을 지닌 이범영 선배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이 추서됐다”며 “시대가 많이 바뀌고 사람도 달라졌지만 6월 항쟁으로 드러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빛의 혁명으로 이어졌고 함께사는 대동세상, 공화정으로 활짝 피어날 것”이라고 했다. 

1987년 6월 항쟁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인은 이날 행정안전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6·10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우 당선인은 전날 연세대에서 열린 제39주기 이한열 추모제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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