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제10회 강원일보 크레이지 골프 성료… “나 자신을 이겼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읽어주는 뉴스

우승자는 남자부 함광수씨·여성부 이수민씨
평창 알펜시아서 24시간·72홀 대장정 마침표

‘제10회 강원일보 크레이지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오전 평창 알펜시아 700GC에서 개막해 24시간 밤샘 72홀 라운드를 거쳐 12일 오전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제10회 강원일보 크레이지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오전 평창 알펜시아 700GC에서 개막해 24시간 밤샘 72홀 라운드를 거쳐 12일 오전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나 자신과 싸워 이겼다는 성취감이 가장 큰 선물이죠.”

‘제10회 강원일보 크레이지 골프대회’가 12일 새벽 평창 알펜시아 700GC에서 24시간 밤샘 72홀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대도전의 막을 내렸다.

강원일보사와 KH그룹 알펜시아리조트, 알펜시아CC·700GC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32개 팀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체력과 집중력의 한계에 도전했다.

참가자들은 11일 오전 6시 첫 티샷을 시작으로 총 4차례 라운드를 이어가며 24시간 동안 72홀을 완주했다. 밤샘 라운드에 따른 수면 부족과 체력 저하 등 쉽지 않은 조건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경기 결과 남자부에서는 함광수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송화섭씨와 김정식씨가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이수민씨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박승희씨와 임현숙씨가 각각 준우승과 3위를 차지했다.

남자부 롱기스트상은 장용필씨, 니어리스트상은 박상복씨가, 여자부 롱기스트상은 엄정은씨, 니어리스트상은 임현서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골프공·볼마커 세트, 평창한우마을 곰탕세트, 평창쌀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72홀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패가 수여됐다. 또 최다참가자와 최고령·최연소 참가자에게는 특별상으로 평창쌀 10kg과 기념품, 알펜시아 무료 숙박권이 추가 증정됐다.

대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완주패를 받아 들고 포토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방다솔 프로님과 캐디님들의 친절함이 특히 인상 깊었다”, “힘들었지만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내년에도 꼭 다시 참가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KH그룹 관계자는 “올해도 잊지 않고 크레이지 골프대회를 찾아준 참가자 여러분 덕분에 훌륭한 경기와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골프대회를 통해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0회 강원일보 크레이지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오전 평창 알펜시아 700GC에서 개막해 24시간 밤샘 72홀 라운드를 거쳐 12일 오전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은 참가자들이 방다솔 프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제10회 강원일보 크레이지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오전 평창 알펜시아 700GC에서 개막해 24시간 밤샘 72홀 라운드를 거쳐 12일 오전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은 '프로를 이겨라'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다솔 프로와 참가자들.
‘제10회 강원일보 크레이지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오전 평창 알펜시아 700GC에서 개막해 24시간 밤샘 72홀 라운드를 거쳐 12일 오전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제10회 강원일보 크레이지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오전 평창 알펜시아 700GC에서 개막해 24시간 밤샘 72홀 라운드를 거쳐 12일 오전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