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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축제·도민체전으로 동해시 상경기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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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보랏빛 라벤더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동해】동해시 대표축제인 ‘2026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와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잇따라 개막하며 동해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이들 행사가 주말과 겹치며 유명 음식점과 관광 명소마다 가족 단위·단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무릉별유천지 라벤저축제는 지난 13일 ‘별빛이 피는 라벤더’를 주제로 무릉별유천지 일원에서 열렸다.
오는 21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라벤더 정원을 중심으로 감성적인 포토존이 곳곳에 조성됐다.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보랏빛 라벤더를 배경으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고 있다.
또한 새로 설치된 라벤더출렁다리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은 야간 개장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대폭 확대하고 스카이글라이더와 알파인코스터 등 주요 체험시설 운영시간을 연장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싱잉볼 명상, 라벤더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 보라 테마 팝업스토어 등 감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여름밤의 낭만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개막,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도민체전에 참가한 1만여명의 선수단도 지역에서 숙박하고 있으며  응원단들도 지역의 맛집과 명소를 순회하며 지역경제에 보탬을 주고 있다.
음식점 주인 김모(58)씨는 “도민체전과 라벤더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다 주말까지 겹쳐 손님이 크게 늘었다”며 “이번에 온 손님들이 여름 휴가철에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친절로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장이나 경기장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은 물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교통, 주차, 안전관리, 시설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동해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61회 강원도민체전 개막식에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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