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군이 지역 내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오는 11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지역 내 취약계층 이용 노후 시설 14곳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리모델링은 준공 후 건축 연한이 오래돼 환경이 열악해진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서 리모델링 대상으로 선정된 지역 내 노후 공공건축물은 경로당 13곳과 고성지역자활센터 1곳이다. 해당 시설에는 총사업비 26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단열 보강과 고효율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설비 개선,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각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냉난방비 절감은 물론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면서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지역 내 친환경 공공시설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노후화된 지역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주민들의 복지 여건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게 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친환경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두원기자 onedoo@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