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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춘천연극제’ 개막⋯웃음과 열기 192일간 대장정 막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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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춘천연극제 ‘해피투게더 스타트’로 지난 12일 개막
오는 12월 19일까지 192일 동안 다채로운 연극 무대 선봬

2026춘천연극제에서 백대운 트럼펫이 개막 트럼펫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이은호 기자

‘2026 춘천연극제’가 지난 11일 춘천 봄내극장에서 특별공연 ‘해피투게더 스타트’를 열고 오는 12월 19일까지 192일간 이어지는 축제의 막을 올렸다.

(사)춘천연극제는 이날 백대운 씨의 개막 트럼펫 연주를 시작으로 심기복·박성예 씨의 듀엣 무대, 나인티덕스의 밴드 공연 등을 선보이며 올해 축제의 출발을 알렸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다양한 무대에 호응하며 축제 개막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규 춘천연극제 이사장, 이재한 강원예총 회장, 전종률 G1 사장, 김덕림 춘천미술관장 등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와 춘천연극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올해 춘천연극제는 개막초청공연, 코미디경연, 대한민국 20분 연극제, 관객 선택 초청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색소폰 공연과 뮤지컬 콘서트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연말까지 춘천 곳곳에서 문화예술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초청공연은 다음 3일 춘천 봄내극장에서 창작뮤지컬 ‘80일간의 세계일주’로 진행된다. 작품은 영국 신사 필리어스 포그가 80일 안에 세계 일주가 가능하다는 내기를 계기로 하인 파스파르투와 함께 예측 불가능한 모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춘천연극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코미디경연’에서는 7편의 작품이 관객들을 만난다. 연극제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공연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해규 춘천연극제 이사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어디서든 문화를 느끼고 문화예술로 행복한 춘천을 만들어가는데 춘천연극제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축제로 시민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춘천연극제가 11일 오후 7시 개막한 가운데 이해규 이사장과 전종률 G1 사장이 윤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당선인과 김경희 춘천시의원 당선인에게 당선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은호기자
2026춘천연극제에 이해규 이사장이 춘천 봄내극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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