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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 독도에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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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홍천군협·강원일보 15년째 개최
주민 독도 방문 프로그램 지속 전국적 귀감

◇지난해 민주평통 홍천군협의회와 강원일보가 주최한 우리영토 독도방문 캠페인 사진.

 

【홍천】홍천군 100년 숙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개통’을 염원하는 함성이 독도에 울려 퍼진다. 

창간 81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독도·울릉도에서 ‘우리 영토 독도 방문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평화 통일을 염원하고, 국토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일본 강경 우익 성향 정치인들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며 울릉도를 방문하기 위해 한국에 입국하려다가 거부 처리 됐던 해였다. 

이후 일본의 독도 도발은 잠잠해졌지만, 홍천의 우리 영토 독도 방문 캠페인은 멈추지 않았다. 

코로나19로 중단된 해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져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전국 시·군·구 중 매년 주민 독도 방문 행사를 개최하는 곳은 홍천군이 유일하다. 

올해는 박상록 민주평통 홍천군협의회장, 한종원 강원일보 홍천지사장, 이돌이 홍천향교 전교, 황준구 바르게살기운동 홍천군협의회장과 주민 등 6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묵호항에서 출발해 독도를 방문하고, 명예 독도주민증 발급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홍천군 최대 현안인 광역철도 조기 착공 및 개통 염원도 빠지지 않는다.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외쳤고, 올해는 조기 착공을 한마음으로 기원할 예정이다. 

박상록 회장은 “민간 차원에서 15년째 독도 방문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는 사례는 전국적으로 드물다”며 “올해도 주민들이 역사 의식을 넓히고, 화합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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