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미국·이란 종전 합의로…코스피 8,500 안착

읽어주는 뉴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7,000 턱밑…국제 유가는 급락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106일만에 사실상 종료되면서 국내 증시가 급등했다.

15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22.36포인트(5.20%) 오른 8,545.98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402.50포인트(4.95%) 오른 8,526.12로 출발해 한때 8,603.48(5.91%)까지 치솟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장 6분만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는 지난 12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발동이다.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 발동만 26번으로, 2008년 금융위기 때와 같았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6,991조5,950억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급등세에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 4일 이후 7거래일 만에 7,000조원대를 회복하기도 했다. 이날 상승 종목은 676개로, 하락 종목 207개보다 3배 이상 많았다.

이날 삼성전자는 4.50% 오른 33만7,000원, SK하이닉스는 6.42% 오른 228만8,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970조1,958억원을 기록했으며 2,000조원을 앞두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9.14포인트(1.86%) 오른 1,048.19에 장을 시작해 4.98p(0.48%) 오른 1,034.03으로 마감했다.

종전 여파에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급락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 84.88달러에 장을 마쳤으나, 이날은 오후 5시20분 기준 4.22달러 급락한 배럴당 80.66달러에 매매되고 있다.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