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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강원 동해안 건조특보 장기화…산불 주의
11일 강원도는 낮동안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맑겠다. 동해안 일대는 가끔 구름 많겠다. 동해안·산지에는 건조특보가 22일째 장기화돼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지점 일 최저기온 현황은 철원(임남) 영하 6.5도, 홍천(팔봉) 영하 5.9도, 화천(상서) 영하 5.7도, 춘천(남산) 영하 5.7도의 기온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다.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내륙·산지에는 0.1㎜ 미만의 비와 0.1㎝ 미만 소량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 산지 일대는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조·건설업 부진으로 1월 취업자 10만8천명에 그쳐…증가폭 13개월 만에 최소
청년층 및 제조·건설업 고용 부진이 계속된데다, 그동안 취업시장을 주도했던 고령층 일자리마저 추운 날씨 탓에 취업자 수 증가폭이 1년여 만에 최소폭으로 둔화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798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만8천명 증가에 그쳤다. 지난달 증가 폭은 전월보다 축소되며 2024년 12월(-5만2천명)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작았다. 연령대별로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17만5천명 감소했다. 청년층 고용률은 43.6%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p) 하락해, 1월 기준 2021년(41.1%)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았다. 40대에서도 취업자가 3천명 줄었다. 그간 고용시장을 이끌던 고령층 일자리도 위축됐다. 60세 이상 취업자는 14만1천명 늘었지만 2021년 1월(-1만5천명) 이후 증가 폭이 가장 작았다. 지난해에는 월별로 20만∼40만명대로 늘었다. 데이터처 빈현준 사회통계국장은 "농림어업이 고령화로 지속 감소하는 가운데 지난달 기온, 한파 영향으로 노인들의 활동성이 떨어진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한파로 1월 노인 일자리 사업 재개가 지연되면서 일부 고령층이 실업자나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됐다고 부연했다. 30대에서는 10만1천명, 50대에서 4만5천명 각각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에서 9만8천명 줄어들며 2013년 산업분류 개편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빈 국장은 "2023년부터 추세적으로 크게 증가해온 과정에서 기술적 조정이 있었고, 전문서비스업 관련해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신입 직원 채용이 둔화한 것 아닌가 한다"고 했다.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에서 수습 채용이 줄어든 영향이 있다는 것이 데이터처 추정이다. 농림어업(-10만7천명), 공공행정·사회보장(-4만1천명) 등도 감소했다. 제조업은 2만3천명, 건설업은 2만명 각각 줄어 감소세가 계속됐다. 반면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18만5천명), 운수·창고업(7만1천명), 예술스포츠·여가 서비스업(4만5천명)은 증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0%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1982년 7월 월간 통계작성 이래 1월 기준 가장 높다. 실업자는 121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8천명 늘었다. 실업률은 4.1%로 지난해보다 0.4%p 상승했다. 2022년 1월(4.1%)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 인구는 11만명 증가한 278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1월 기준 가장 많다. 60세 이상에서 11만8천명 늘었다. 한편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의 일자리가 6천700개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도 K-뷰티 수혜를 입은 CJ올리브영과 반도체 특수를 누린 SK하이닉스는 2천명 이상 고용을 늘렸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11일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 중 분할·합병 등이 있는 기업을 제외한 476개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이들 기업의 전체 고용 인원은 162만5천526명으로, 전년 동기(163만2천255명)보다 6천729명(0.4%) 감소했다. 고용이 증가한 기업은 222개사(46.6%)였고, 이 가운데 74.3%(165개사)는 100명 미만의 적은 증가 폭을 보였다. 고용이 감소한 기업은 249개사(52.3%)였다. 고용을 가장 많이 늘린 기업은 CJ올리브영으로 2천518명(21.1%) 증가했다. CJ올리브영은 K-뷰티 시장 성장에 따른 브랜드 수요 증가와 점포 확대로 매장과 인력을 크게 늘렸다. 다음은 2천188명(6.9%) 늘린 SK하이닉스였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경기 회복과 수요 증가로 신규 설비 투자를 위한 연구개발(R&D) 및 제조 인력을 대폭 늘렸다. 이어 한국철도공사(1천942명, 8.3%), 삼구INC(1천266명, 10.5%), 쿠팡(1천96명, 9.8%)까지 5개사가 1천명 이상 고용을 늘렸다. 비바리퍼블리카(929명, 87.1%), 아성다이소(645명, 5.3%),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638명, 8.7%), LIG넥스원(617명, 13.6%), 삼양식품(432명, 19.1%)은 고용 증가 상위 10위에 포함됐다. 1천명 이상 고용이 줄어든 기업은 LG전자(1천687명, -4.7%), 이마트(1천340명, -5.7%), 홈플러스(1천340명, -6.9%), LG디스플레이(1천247명, -4.9%), 롯데쇼핑(1천170명, -6.1%), 현대자동차(1천73명, -1.5%) 등이었다. 여기에 DL이앤씨(936명, -17.7%), LG화학(839명, -6.0%), LG유플러스(837명, -8.1%), 롯데웰푸드(730명, -11.2%)까지 10개사의 감소 폭이 컸다. 10대 그룹만 보면 SK(773명, 1.1%), 한화(370명, 1.1%), 한진(128명, 0.6%) 외에 모두 고용을 줄였다. LG(5천341명, -4.1%), 롯데(3천637명, -6.5%), 현대자동차(1천880명, -1.1%), 삼성(1천100명, -0.4%), 포스코(963명, -3.2%), GS(564명, -3.3%) 등에서 일자리가 줄었다.
[혁신도시는 지금]국립공원공단 '봄철 산불조심기간'
국립공원공단은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공단은 본사를 포함한 전국 국립공원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또 15일부터 산불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 국립공원별 통제 기간과 구간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공단은 산불취약지역 집중 순찰, 무인 감시 장비 및 CCTV 활용 상시 감시,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대응체계 강화, 초동 대응 태세 유지 등을 통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발생 시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AI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산불감시카메라를 92대까지 확대한 것을 비롯해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나 비법정 탐방로 등 감시 사각지대에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27대를 투입했다. 최근 10년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78건으로 대부분 입산자 실화와 주민 부주의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과 순찰과 함께 성묘객과 상춘객이 몰리는 청명·한식, 어린이날 연휴 등 취약시기에 특별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대영 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의 울창한 산림은 한 번 불에 타면 복원에 수십 년이 걸리는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탐방객과 주민은 산불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공유회
상지대(총장:성경륭)는 10일 대학 본관에서 '2025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공유회’를 열어 지난해 추진한 청년 진로·취업 지원 사업의 주요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포토뉴스](사)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액트, 의료기기 산업 발전 위한 MOU
(사)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허영구)는 10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의료기기 전문 시험·컨설팅 기관인 ㈜액트(대표이사:김동율)와 강원지역 의료기기 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포토뉴스]상지대 우수 동아리 시상식
상지대(총장:성경륭)는 10일 대학 본관에서 사회봉사 우수동아리 시상식을 열어 최우수상에 ‘언.재.나’ 등 우수 동아리를 선정·시상했다.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설 연휴 기간 무료개관 및 다채로운 과학문화행사
【원주】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무료개관과 함께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설 연휴를 맞아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개관한다. 이 기간 중에는 누구나 과학관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설날인 17일은 휴관, 19일은 대체휴관한다. 14~18일에는 과학관 로비에서 설날 특집 무료 과학문화행사 '2026 설날에는 과학관에서 논단 말(馬)이야!'가 열린다. 제기차기, 딱지치기, 사방치기, 윷놀이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이 예정됐다. 행사 및 개관 일정과 관련한 내용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석준 관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과학관이 명절 기간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원주시역사박물관, ‘絲隱김기순, 원주에 전통을 수놓다’ 전시 연계 특강
【원주】원주시역사박물관은 11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絲隱김기순, 원주에 전통을 수놓다’ 특별전 연계 특강을 한다. 특강은 관람객이 전시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복식을 연구해 온 김용문 강릉원주대 명예교수가 원주 전통자수장 김기순의 자수 계보와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김 교수는 강원특별자치도 민속분과 문화유산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원주시,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원주】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59분까지 ‘2026 중소기업 맞춤형 토털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디자인 개발, 홍보영상 제작, 시제품 제작, 국내 인증마크 획득,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 등 수요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한다. 대상은 원주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최대 1,500만원 내에서 최대 3개 과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주도형 과제의 경우 공급가액 기준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단 부가가치세와 지원 한도 초과 금액은 자부담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 신규단원 모집
【원주】(재)원주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와 함께할 강사진과 신규 단원을 함께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이다.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한다. 신규 단원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클라리넷, 호른, 타악기 분야에서 2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원주에 거주하는 초교 3년부터 중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강사진은 교육 총괄 및 지휘를 이끌 음악감독 1명을 비롯해 주강사 10명, 보조강사 1명을 모집한다. 신규 단원 모집 기간은 23일까지, 강사진은 19일까지다. 단원으로 선발되면 악기 파트별 전문 강사진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기획 및 정기 연주회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우수단원에게는 장학금을 준다. 연주회 참여 시 봉사점수가 인정된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된 꿈의 오케스트라 원주는 15년째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한 상호학습과 협력,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춘천시 소양8교 정부 심사 심기일전…"이번엔 반드시 통과"
동해 도의원 선거…여야 대결구도 형성
김진태 지사 천막 찾은 장동혁·송언석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속도” 의지
[오늘의 운세]2026년 2월11일
‘삭발은 정치적 쇼’VS‘강원 생존 외면하나’…강원 여야 신경전 고조
선거판 뒤흔드는 ‘행정통합·강원 소외론’…與 ‘조기 진화’ 野 ‘강경 투쟁’
“연금만으로는 생활 힘들어” 강원지역 일하는 노인 역대 최다
강릉시 퇴직 공직자들, ‘강릉의 미래’에 통 큰 기부
건조주의보 강원영동 설에 성묘도 못한다
다원지구 주변 도로망 개설 본격화…실시 설계 발주
횡성 100년 변화 한눈에 '강원의 역사展' 개막
【횡성】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한 공간에서 만나는 '강원의 역사展-횡성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23일 횡성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강원일보가 창간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1910년대 일제강점기 자료사진부터 이모빌리티 선도도시 도약을 알리는 2025년의 보도사진까지 총 80여점이 전시됐다. 횡성의 역사와 발전상, 주민들의 생활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다. 전시관에는 1930년 횡성초교와 1950년 횡성군청, 1960년대 황성읍 전경 및 풍수원성당, 1981년부터 가을 추수가 끝나면 풍요를 축하하며 열렸던 횡성한우축제의 전신 태풍문화제 등 횡성의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사진들이 관람객의 추억을 되새긴다. 이와 함께 강원 영서지역 민항시대를 알리는 1997년 2월28일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민항기 취항과 2004년 9월10일 보도된 전국 첫 한우축제인 횡성한우축제, 2024·2025년 연속 보도되고 있는 미래차 산업의 거점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조성 관련 기사와 사진도 볼 수 있다. 또 '강원언론의 살아있는 역사'인 강원일보가 1945년 창간 이후 보도해온 주요 특종과 신문 변천사, 당시 지면에 실렸던 광고 등 지금은 보기 힘든 '그땐 그랬지' 코너가 눈길을 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장, 심영택 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희빈 횡성경찰서장, 최종웅 농협횡성군지부장, 한창수 도의원,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김은숙·김영숙·백오인·박기남 군의원,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박진오 강원일보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단순히 과거 기록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강원과 횡성의 어제를 돌아보고 미래세대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소중한 기록의 장"이라며 "사진전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횡성군에 깊은 감사드리며 강원일보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가는 언론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전시는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적 순간과 그 속에 담긴 횡성군민들의 희로애락을 보여준다"며 "횡성이 전국 지속가능도시 1위에 오른 것이 이 같은 역사가 있어 가능했던 만큼 이제부터 다시 100년, 그 이상의 기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강원의 역사전' 개최
【횡성】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강원의 역사展-횡성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횡성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강원일보가 창간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시대별 역사의 궤적과 80년 강원 미디어 기록의 여정을 한자리에서 조명한다. 특별전에는 2004년 '횡성한우축제'로 전환되기 전 가을 추수가 끝나면 풍요를 축하하며 열렸던 횡성의 대표 문화축제인 '태풍문화제'의 1981년 제1회와 1982년 제2회 사진을 비롯하여 1919년 횡성군청 앞, 1930년 횡성초교, 1960년대 풍수원성당과 주변마을, 1960년대 횡성읍 전경, 1979년 횡성읍승격기념축제대회, 1983년 횡성군청 현 청사 준공, 1997년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개항 등 횡성의 역사를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강원일보 기자들이 수십 년간 도내 곳곳에서 기록한 희귀사진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진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전통적인 농축산업 군에서 이모빌리티 첨단산업 등 제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횡성의 변천사를 되돌아보고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위해 나아가는 그동안의 발자취를 공유한다. 또 강원일보가 1945년 창간 이후 보도해 온 주요 특종과 신문 변천사, 당시 지면에 실렸던 광고 등 지금은 보기 힘든 사료들도 함께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취재수첩과 폐신문을 활용한 친환경 연필, 키링, 스템프 엽서 등 강원일보 굿즈가 제공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관람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평창서 22~25일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 … '강원의 역사전' 사진전 눈길
평창군이 전세계 올림픽도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 22일 환영행사가 열리는 평창돔에는 강원일보가 마련한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2002년 스위스 로잔에서 창립된 국제기구다. 이번 총회에는 IOC 집행위원인 이보 페리아니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 세계올림픽도시연맹 회장인 그레고리 주노드 스위스 로잔 시장, 다비드 에스쿠데 스페인 바로셀로나스포츠위원장, 멜라니 뒤팍 올림픽도시연맹 사무총장(스위스)을 비롯한 IOC 관계자 및 25개국의 38개 도시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다. 22일 평창에 도착한 참가단은 월정사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이어 평창돔에서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특히 이날 환영만찬장인 평창돔 한켠에는 올해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전과 성공의 극적인 순간뿐 아니라 과거 강원도와 평창의 동계스포츠 역사 등을 신문 지면에 실린 사료를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23일에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올림픽 레거시 포럼’과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 본회가 열린다. 특히 총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통일전망대 등 DMZ를 찾아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졌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의의를 되새기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가장 큰 유산은 ‘지속가능성’”이라며 “이번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통해 평창은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협력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올림픽 도시’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통가 신상]스타벅스 두쫀쿠 열풍 가세… '호빵 안에 밥이?' SPC삼립 뜨끈밥빵
■스타벅스코리아 '두바이 쫀득롤' 출시=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두바이 쫀득롤'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마시멜로로 말아낸 형태로, 한 개 가격은 7,200원이다. 리저브 광화문점과 스타필드코엑스R점, 용산역써밋R점, 센터필드R점, 성수역점, 홍대동교점 등 6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스타벅스는 다음 달 두바이 초콜릿을 활용한 음료 2종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쫀쿠는 바삭한 식감의 중동식 면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속 재료로 넣고, 코코아 가루를 섞은 마시멜로로 감싼 디저트다. ■SPC삼립 '뜨끈밥빵' 출시=SPC삼립은 삼립호빵에 밥을 채운 '뜨끈밥빵 치즈김볶밥빵'과 '뜨끈밥빵 핫참치마요밥빵'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뜨끈밥빵은 특허 받은 토종 유산균과 쌀 추출물을 혼합해 개발한 ‘발효미종 알파’를 적용했다.각각 호빵 안에 치즈김치볶음밥과 참치마요비빔밥을 넣었다. ‘뜨끈밥빵 치즈김볶밥빵’은 김치볶음밥에 모짜렐라 치즈와 김을 넣어 매콤함이 특징이며, ‘뜨끈밥빵 핫참치마요밥빵’은 참치마요밥에 홍고추마요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쉽고 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이코노미플러스]'천스닥' 시대에 코스닥 ETF 잭팟… 개미 매집 행렬
코스닥 시장이 '천스닥'(코스닥 지수 1,000) 시대로 접어들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대박을 터뜨리자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1주일 수익률 상위 1∼5위를 코스닥 지수를 배로 추종하는 코스닥 레버리지형 ETF 상품이 싹쓸이했다. KIWOOM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35.1%),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34.8%), HANARO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34.7%), RISE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34.5%),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34.3%) 순이었다.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덜 오른 코스닥 시장으로의 수급 이동이 작용하면서 개미들의 투자심리도 코스닥으로 급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천스닥' 시대가 열린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개인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닥 관련 ETF(레버리지형 제외)인 KODEX 코스닥150을 1조763억원을 순매수했다.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5,394억원·2위), TIGER 코스닥150(2,219억원·4위),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453억원·9위)도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이들 모두 코스닥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ETF 상품이다. 특히 개인들이 가장 많이 담은 'KODEX 코스닥150'은 코스닥 지수가 4년여만에 1,000선을 돌파한 26일 하루 개인 순매수가 5천952억원을 기록, 지난 24년간 국내 ETF 사상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전날에도 개인들은 이 상품을 4,81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매집을 이어갔다.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도 2,63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TIGER 코스닥150(1,385억원·3위),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277억원·7위) 등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코스닥 지수가 전장보다 7% 넘게 급등해 1,064.41로 장을 마친 지난 26일 이후 코스닥 ETF 매수 열기가 이틀째 이어진 것이다. 코스닥 ETF 수익률이 치솟자 관련 레버리지형 ETF를 사기 위해 거쳐야 하는 사전교육 사이트가 한때 마비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18포인트(1.71%) 오른 1,082.59로 마감했다. 지난 26∼27일 개인이 많이 팔아치운 것은 KODEX 레버리지(2,464억원)와 KODEX 200(467억원)으로, 코스피200 지수가 상승할 때 이익을 얻는 ETF였다. 전날 개인들은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545억원·5위), KODEX 인버스(340억원·6위)를 대거 사들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코노미플러스]국내기업 경기전망 47개월 연속 '부정적'…제조업 부진 심화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인 가운데 제조업의 부진 전망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93.9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BSI는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는 뜻이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99.1)부터 47개월째 기준선 100을 밑돌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기준선을 하회하며 동반 부진을 이어갔지만, 지수 흐름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제조업 BSI(88.1)는 전월(91.8) 대비 3.7포인트 하락하면서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에 80대로 떨어졌다. 비제조업 BSI(99.5)는 전달(98.9)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제조업은 2024년 4월부터 1년 11개월 연속, 비제조업은 올해 1월부터 2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다. 제조업 세부 업종(10개) 중에서는 식음료 및 담배, 목재·가구 및 종이, 의약품 등 3개 업종은 보합세(100)를 유지했다. 섬유·의복 및 가죽·신발(73.3), 전자 및 통신장비(73.3) 등 나머지 업종은 부진이 전망됐다. 한경협은 2월 조업일수 감소, 고환율, 주요국 경제성장 전망 둔화 등의 대내외 리스크가 기업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 비제조업 세부 업종(7개) 중에는 계절적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전기·가스·수도(115.8)가 호조 전망을 보였다. 건설 업종은 2022년 9월(102.7) 이후 3년 5개월 만에 기준선으로 회복했다. 부문별로는 내수(92.0)·수출(93.1)·투자(95.8) 등 주요 3대 부문을 포함한 7개의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 전망이 나타났다. 내수·수출·투자의 동반 부진은 2024년 7월 이후 1년 8개월간 이어지고 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상당수 기업의 경영 실적이 매우 부진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대외 리스크 모니터링과 함께 국내 규제 부담 완화를 통해 기업 심리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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