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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수 후보 지지도 김세훈 63.6%·최명수 33.1%
화천군수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후보가 63.6%를 기록하며 국민의힘 최명수 후보(33.1%)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화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에게 화천군수 후보자에 대한 지지도를 물은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후보가 63.6%로 국민의힘 최명수 후보(33.1%)를 앞섰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0.5%포인트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김세훈 후보가 63.5%로 최명수 후보의 31.8%보다 높았다. 격차는 31.7%포인트로 후보 지지율 격차 30.5%포인트보다 1.2%포인트 더 벌어졌다. 지지 후보에 대한 충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 중 60.5%가 ‘바꿀 의향이 없다’를 선택했다. 특히 후보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지지 후보를 바꾸지 않겠다는 응답은 최명수 후보 63.2%, 김세훈 후보 61.1% 등 팽팽했다. ‘바꿀 의향이 있다’ 응답률은 34.1%다. 차기 군수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후보자 인물 및 자질’(27.4%), ‘지역 발전 기여도’(24.4%), ‘정책과 공약’(20.2%) 등이 오차범위 안에서 20%대 응답률을 보였다. ‘소통·공감능력’(11.6%)와 ‘소속 정당’(7.4%), ‘청렴 도덕성’(6.5%) 등이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7.0%, 국민의힘이 31.9%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층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절반이 넘는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윤종현기자 jjong@kwnews.co.kr
[화천군수 여론조사] 무주공산에 여야쟁탈전 치열⋯부동층 2.2%p불과
최문순 현 화천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화천은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후보가 국민의힘 최명수 후보를 30%포인트 격차로 앞서고 있다. 세번째 도전에 나선 김 후보는 그동안 쌓아온 지지 세력을 기반으로 민주당 지지도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여야 후보의 치열한 쟁탈전에 부동층은 2.2%포인트에 불과했다. ■ 김세훈 후보 민주당 지지층 중심 세결집=지난 두 차례 선거에서 최문순 군수에게 패했던 김세훈 후보는, 세 번째 도전을 준비하며 지역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왔다. 민주당 지지층의 93.5%를 자신의 지지층으로 끌어 안으면서 민주당 지지도(57%)보다 높은 63.6%의 지지를 얻었다.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이탈해 최 후보를 지지하는 응답자는 5.7%에 불과하다. 반면 최명수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 77.6%로부터 지지를 받았고, 16.9%는 김 후보에게 빼앗기면서 국민의힘 지지도보다 1.2%포인트 높은 33.1%의 지지를 얻었다. 최 후보 입장에서는 집토끼부터 사수해야 할 상황이다. 민주당 지지도는 57%, 국민의힘은 31.9%로 25.1%포인트 차이가 난 반면, 김 후보와 최 후보의 지지도 차이는 30.5%포인트로 벌어졌다. ■ 최명수 후보 40대 지지 기반으로 추격 발판= 김 후보는 4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절반 이상의 지지를 얻었다. 특히 전통적으로 보수 진영 지지층으로 꼽히는 70대 이상에서도 65.6%의 지지를, 60대에서는 69.1%의 지지를 받았다. 반면 민주당 핵심 지지층으로 꼽히는 40대에선 김 후보 지지도가 47.8%, 최 후보 44.6%로 3.2%포인트 차에 불과해 최 후보가 이를 기반으로 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 후보는 성별과 상관 없이 최 후보를 앞섰지만 차이는 있었다. 남성의 경우 김 후보 69%, 최 후보 28.4%로 지지율이 40.6%포인트차가 난 반면, 여성은 김 후보를 57.2%, 최 후보를 38.6% 지지하면서 18.6%포인트 차이가 났다. ■ 후보자 자질이 중요…부동층 2.2%에 불과=화천군민들이 차기 군수 선택을 위해 가장 높게 보는 기준은 ‘후보자의 인물 및 자질’(27.4%)로 조사됐다. 이어 지역 발전기여도(24.4%) 를 중요하게 봤다. 또 ‘소통·공감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응답자의 72.6%가 김 후보를 택했고, ‘청렴 도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응답자의 62.1%는 최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화천은 부동층도 적었다. 지지 후보를 묻는 질문에 ‘없음’이 1.0%, ‘잘 모르겠다’가 1.2%로 2.2%포인트에 불과했다. 또 ‘지지후보를 바꿀 의향이 없다’가 60.5%였고, ‘있다’는 비율은 34.1%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3.5%가 김 후보를, 31.8%가 최 후보를 꼽았다. 화천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는 55.2%, 국민의힘 김진태 지사 후보는 39.7%의 지지도를 얻으며 오차범위 밖인 15.5%포인트 차이가 났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r [2026 지방선거 화천군수 여론조사 개요] ■ 조사의뢰 : 강원일보 ■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 조사일자 : 2026년 4월 17일 ~ 4월 18일(2일간) ■ 대상: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100%)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 응답률 : 18.3%(전체 1만1,316명의 통화시도 중 통화성공 2,755명, 응답완료 502명, 응답률 18.2%) ■ 오차 보정 방법 :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 내용 : 정당 지지도 및 차기 화천군수 지지도, 선택기준, 차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원광역새일센터 가족친화인증 설명회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새일센터는 22~28일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 설명회는 원주권 22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릉권 24일 오후 2시 강릉 씨마크호텔, 춘천권 28일 오전 10시 소담스퀘어 강원글로벌스튜디오에서 각각 진행된다. 자리에서는 인증제도 취지, 인증유형별 심사 기준, 평가항목 등 세부적인 안내와 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가 공유될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생산 제품 등에 가족친화 인증마크 사용, 중소기업 대상 국세 세무조사(국세청) 및 관세조사(관세청) 유예, 법무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조달청 물품 및 용역 적격심사 가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사회적 이미지와 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하면 된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원주시, 주한대사부인회에 옻칠기 공예품 선보여
【원주】원주시는 주한대사부인회 초청 의료관광 팸투어에 지역홍보기관으로 참가해 원주 전통문화예술인 옻칠공예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팸투어는 방글라데시, 멕시코, 헝가리 등 16개국 대사 부인을 대상으로 강남의 의료·뷰티·관광 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강남구가 마련했다.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인 시는 행사에서 강원특별차지도 무형유산 채화칠장 양유전, 나전칠기장 박귀래 선생의 작품과 함께 ‘제20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대상 수상자인 이미숙 작가의 생활공예품 등을 소개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강남페스티벌 기간 동안 옻칠공예 작품을 전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원주시, ‘혁신도시 문화미식회’
【원주】원주시는 21일 낮 12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사옥 앞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혁신도시 문화미식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22회 연주, 노래,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다. 2회차 공연은 25일 오후 2시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 분수광장에서 예정됐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원주폴리텍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원주】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평가에서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력 양성, 학습기업 고용유지율, 외부 평가 합격률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독일의 듀얼 시스템을 한국 실정에 맞게 적용한 일 기반 학습 시스템으로 폴리텍 원주캠퍼스는 재직자와 P-TECH 유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권민수 학장은 “학습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계기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디”며 “강원지역 일자리와 맞춤형 직업 교육을 연계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한국도로교통공단, 일반직 공개채용
한국도로교통공단은 27일부터 다음달 4일 오후 6시까지 공단 채용 누리집을 통해 일반직 공개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신입직 85명, 경력직 32명 등 총 117명을 채용하며 이전지역·장애인·국가유공자 등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방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의 정보 가림(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서류전형, 직업기초능력시험, 직무 중심 구조화된 면접평가 등으로 진행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5일, 필기시험은 23일, 면접시험은 6월8~12일이며 6월2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3개월 동안 조건부 근무 후 평가를 거쳐 채용예정 직급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정재훈 강원지방우정청장 취임
제44대 정재훈 신임 강원지방우정청장이 20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 청장은 “전임 청장들의 훌륭한 업적을 계승해 강원청의 명예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본에 충실한 업무수행,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국민에게 최상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 청장은 행정고시 44회로 2001년 여의도우체국 우편분류과장으로 공직에 입문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자원정책과장, 정보화기획과장, 디지털사회기획과장, 외교부 주샌프란시스코 영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기획과장, 네트워크정책과장, 서울전파관리소장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했다. 원주=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웰빙·건강]우울증 증가세⋯수면·사회적 고립 영향
질병관리청은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활용한 우울 지표 심층분석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삶의 질 등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했다. 우울증 위험군을 의미하는 우울증상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2025년 3.4%로 증가했다. 우울증상유병률은 코로나 19 유행 시기 이후 3% 중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상승한 뒤 2025년 5.9%로 다소 완화됐지만, 전반적 증가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봄철 일조량 증가와 환경 변화로 우울감과 자살률이 동반 상승하는 이른바 ‘우울감과 자살률이 증가하는 계절(spring peak)’적 경향이 나타나 정신건강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우울감 경험자 가운데 전문가 상담을 받은 비율은 2016년 16.5%에서 2025년 27.3%로 상승했다.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인식 개선 영향이 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접근성 확대와 연계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연령·성별대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상유병률이 높았으며 특히 20~30대 여성과 70세 이상 여성에서 두드러졌다. 남성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70세 이상에서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위험도도 뚜렷했다. 여성은 남성 대비 1.7배, 기초생활수급가구는 미수급가구 대비 4.6배, 1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 대비 2.3배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특히 70대 이상 1인 가구는 8.9%로 전체 평균의 2.6배에 달했다. 무직(1.7배), 월소득 200만원 이하(2.6배) 역시 높은 위험군으로 확인됐다. 우울증상 관련 요인을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 △사회적 관계 △건강행태가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적정 수면(7~8시간) 대비 6시간 이하 또는 9시간 이상일 경우 우울 위험이 2.1배 높았다. 친구와 교류가 월 1회 미만이면 2배, 이웃 간 신뢰가 낮으면 1.8배 증가했다. 흡연(1.7배), 신체활동 부족(걷기 1.4배·근력운동 1.2배), 고위험 음주(1.3배)도 우울증에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2025년 우울증상 유병률은 울산 4.9%, 충남 4.4%, 인천·대전 4.2%, 경기 4.1%가 높게 나타났고 강원은 4.0%로 17개 시·도 가운데 5번째로 높았다. 또 강원은 2017년 3.0%에서 2025년 4.0%로 우울증상유병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군·구 단위에서는 경기 안산시 상록구(7.5%), 경북 구미시(7.2%), 충남 천안시 서북구(6.7%)가 높은 반면, 경남 창녕군(1.0%), 충남 계룡시(1.1%), 경북 영덕군(1.2%)은 낮은 수준을 보였다. 우울증 위험집단은 20~30대 여성, 70세 이상, 1인 가구, 저소득층 등으로 확인됐다”며 “과다·과소 수면, 사회적 고립, 흡연 등 생활요인이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 수면과 사회적 관계 유지,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면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근거 중심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준원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강원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우울증은 조기 발견과 선제적 개입이 중요하다”며 “사회적 위험요인을 고려한 통합 지원과 지역사회 기반 연결망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울증은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가 대응해야 할 공중보건 문제로, 누구나 필요한 순간 치료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은호기자 leho@kwnews.co.kr
원주DB, 봄은 짧았지만 가능성은 남겼다
2024~2025시즌 7위에 그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던 원주DB프로미가 1년 만에 정규리그 3위로 뛰어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선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을 중심으로 팀의 뼈대를 다시 세운 DB는 시즌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상위권 복귀를 이뤄냈다. 비록 봄 농구는 길지 못했지만, 올시즌은 원주DB가 다시 경쟁하는 팀으로 돌아섰음을 보여준 시간이었다. ■ 알바노·엘런슨, 팀의 중심을 세우다=가장 큰 수확은 확실한 중심축이었다. 이선 알바노는 경기 운영과 득점을 함께 책임지며 팀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했고, 헨리 엘런슨은 외곽과 골밑을 오가며 공격의 폭을 넓혔다. 이선 알바노는 시즌 종료 직전 기준 53경기 354어시스트, 경기당 6.679개를 기록하며 리그 최상위권 경기 조율 능력을 보여줬고, 베스트5에도 이름을 올렸다. 헨리 엘런슨은 정규리그 마지막 6라운드에서 평균 24.0점 11.0리바운드로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두 선수가 동시에 살아난 경기에서 DB는 어느 팀과 맞붙어도 쉽게 밀리지 않는 힘을 보여줬다. 그만큼 의존도도 절대적이었다. ■ 국내 자원, 상위권 복귀의 숨은 버팀목=알바노와 엘런슨이 전면에 섰다면, 국내 선수들은 그 뒤에서 팀의 뼈대를 받쳤다. 특히 정효근은 화려한 기록 이상으로 공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이 컸다. 수비, 리바운드, 궂은일에서 팀에 안정감을 더했고, 필요할 때는 외곽과 컷인으로 공격 흐름까지 이어줬다. 이용우와 박인웅 등도 경기마다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존재감을 키웠다. 여기에 김보배와 이유진이라는 새 얼굴을 발견한 점도 이번 시즌 DB가 얻은 수확이었다. 김보배는 달리는 빅맨의 정수를 보여줬고, 이유진 역시 출전 기회를 받을 때마다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가능성을 남겼다. ■ 성과는 확인, 그래서 비시즌이 더 중요=문제는 이 성과가 다음 시즌에도 이어질 수 있느냐다. 알바노는 2024년 5월 맺은 2년 재계약이 이번 시즌 종료 시점과 맞물리고, 엘런슨 역시 2025~2026시즌 외국 선수 계약이 끝나는 시점이다. 여기에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준 정효근의 잔류 여부까지 더하면 DB의 비시즌 과제는 명확해진다. 김주성 감독과의 계약 기간도 끝이 난다. 이번 시즌 성과를 일회성 반등으로 끝낼지, 다음 시즌까지 이어갈지는 결국 이 핵심 전력을 얼마나 지켜내느냐에 달려 있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누가 본선갈까?” 국힘 단체장 2차 경선 결과 21일 발표
[오늘의 운세]2026년 4월21일
국민의힘 춘천갑 조직위원장에 강대규 임명
[인터뷰]김진태 “난 강원도민이 키워낸 사람⋯누가 보낸 사람과는 다르다”
민주당 강원, 기초 비례대표 경선도 속도
與 정청래 “이광재, 재보궐선거 전략공천 검토⋯'핫플' 출마해도 경쟁력 있어”
국민의힘 장동혁 강원 선거 지원사격⋯22일 양양서 현장최고위
[화천군수 여론조사]어떻게 조사했나
양양 도도카페 “향 좋은 커피는 기본, 독특한 작품과 동해와 설악을 한번에 조망”
과장 좀 섞어 우스갯소리로 요즘 한 집 건너 커피집 또는 카페라는 말이 있다.이는 바꿔 말하면 우리가 그만큼 손쉽게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됐다는 말이기도 하다.카페가 흔해질수록 사람들은 단순히 커피만 마시지 않는다. 커피는 기본이고 좋은 경치, 이른바 뷰(view)가 좋은 카페를 찾게 된다.사람의 후각을 자극하는 향 좋은 커피에 그 카페만이 가진 특별한 볼거리가 있으면 요즘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순식간에 명소로 등극한다.양양을 중심으로 위로는 속초 아래로는 강릉으로 이어지는 국도가 7번국도다. 양양으로 접어든 7번국도는 해안가를 가르며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양분한다. 그 접점에 오늘 소개하는 도도카페가 있다.양양 손양면 해안가에 자리잡은 도도카페는 2024년 12월 서울 생활에 피로감을 느낀 최윤서 대표가 제2의 고향과도 같은 양양으로 오면서 문을 열었다.부지 선정부터 1·2층 140여평 규모로 이뤄진 건물 인테리어까지 하나하나 최 대표의 손을 거쳤다.2~3년 앞서 문을 열 계획이었지만 자재 등 많은 부분에서 시공사측이 처음 얘기한 것과 달라 공사를 중단하는 등 우여곡절을 겼었다.이제 와서 생각하니 그때 시공사와 계약을 중단하고 처음부터 다시 제대로 건물을 지은 것이 애정을 갖고 카페영업을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한다고 최 대표는 말한다.최 대표는 한때 대기업의 청소기와 정수기 제품에 들어가는 필터 전문가이자 공급 사업가였다. 중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사업수완을 발휘하다 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때 잠시 멈췄던 게 지금의 그의 직업인 카페 대표를 만들었다.이제부터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여유를 가져보고자 구상한 것이 도도카페다.도도카페를 찾으면 최 대표의 예술작품 사랑을 보여주듯 3가지 크게 놀랄 만한 작품이 있다.처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카페에 들어가려다 보면 볼일을 보는 듯한 모습으로 쭈그리고 앉아있는 청동재질의 등신 여성상이 있다.작품명 ‘만상해우’. 지금도 캐나다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는 교포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모든 근심걱정을 여기에 털어버리고 차 한잔 마시고 가라는 의미의 작품이다. 무게가 워낙 무거워 크레인으로 옮겨왔다면서 작품 가치를 묻자 최 대표는 수억대라고 귀뜸한다.이어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 천장에 양양의 상징인 4~5미터 크기의 연어작품이 방문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박영근 작가의 ‘연어’라는 작품이다. 블랙홀 같은 눈은 모든 것을 빨아드릴 듯 오묘한 모습이며 개성 넘치는 지느러미와 주둥이, 그 크기에 시선이 떨어지지 않는다.이어 계단을 따라 도도카페의 자랑인 2층으로 향하면 분홍빛으로 가구만한 크기의 사람얼굴 소조작품이 보인다. ‘분홍 큰 얼굴’이라는 작품으로 역시 박영근 작가 작품.이 작품은 앞에 있는 나무받침대를 밝고 올라 눈을 보면 작품 내부에 또 다른 작품이 있어 신기함과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이 작품들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카페 곳곳에 전시돼 있어 커피를 마시며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세 방향이 탁 트인 도도카페 2층은 저 멀리 설악산과 바로 옆 동해바다가 보이고 낙산해변방향으로 눈을 돌리면 낙산사도 볼 수 있다. 7번국도를 사이에 두고 건너 소나무군락과 탁 트인 동해바다는 보는 이의 가슴도 뻥 뚫리게 한다.모든 재료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해 만든 최 대표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커피는 인기메뉴다.여유가 있다면 최 대표가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어 내는 브런치를 겯들이면 설악산의 정기와 동해바다의 포근함을 한몸에 받으며 힐링하는 느낌이다.매년 4월 중순부터는 도도카페 건너 부지에 유채꽃이 만개해 봄을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을 카페가 있을까 싶다. 양양=김보경기자
"인플루언서와 함께 테마여행 떠나요"
인플루언서와 취향따라 떠나는 5인5색 여행"인플루언서와 함께 여행 떠나요."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6 여행가는 봄’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분야 유명인사 및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 전국 25개 지역으로 떠나는 ‘5인 5색 취향여행’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5인 5색 취향여행’은 캠페인 인지도를 높이고,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여행 이벤트다. 1인당 2만9,000원의 참가비만 내면 왕복 교통비와 함께 현지 체험 프로그램, 중·석식까지 모두 포함된 알찬 코스를 즐길 수 있다.올해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5가지 테마별 5회씩, 총 25회 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테마별 한 회차에는 ‘취향 길잡이’가 주요 일정에 함께 참여해 참가자들과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참여하는 인플루언서는 △셰프 박은영(제철음식여행) △크리에이터 모르는지(홀로 여행) △크리에이터 한스(러닝여행) △배우 유연석(사진여행) △크리에이터 쩜(필사여행) 등 5명이 참여해 여행 참가자들과 특별한 하루를 함께한다.참가자들은 취향 길잡이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제철 음식을 맛보거나, 지역 명소에서 사진 찍는 노하우를 전수받고, 지역 특산물을 즐기며 러닝을 하는 등 이색적인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인플러언서들은 각 테마별 한 회차만 참여할 예정이다. 강원권에서는 크리에이터 한스가 다음달 1일 삼척에서 펼쳐지는 러닝여행(대구 출발)에 함께한다. 푸른 동해를 끼고 달리는 기분을 만끽하는 '오션뷰 힐링 런트립'으로 펼쳐진다.인플루언서 참여는 없지만 강원 곳곳에서 오감 만족의 여행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제철음식 여행은 정선 수리취떡·산촌 미식(5월2일·경기 수원 출발), 평창 전나무숲길 웰니스산책·허브나라 미식여행(5월9일·〃)이 있다.혼자여행은 횡성 호수길 산책과 나만의 키링만들기(5월2일·인천〃), 영월 청령포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5월9일·서울〃) 등이 짜여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일괄 추첨방식이다. 4월 여행은 8일까지, 5월 여행은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1인당 1회만 응모 가능하며 본인 포함 최대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홀로 여행’ 테마는 기획 의도에 맞춰 혼자만 참여할 수 있다.
구상나무 숲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인제의 대표 관광지, 자작나무숲을 가다보면 도로변에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나무들이 가득 심어져 있는 넓은 카페를 만날 수 있다.카페 ‘트리 헌드레드(Tree Hundred)’. 기후행동을 주도하는 사단법인 리본디어스가 건립한 브런치카페다.(사)리본디어스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법인으로, 기후 위기 때문에 사라질 위기에 놓인 구사나무를 지키는 수호자(Guardian)가 되겠다고 선언했다.자작나무숲길, 구상나무 숲길 등지를 트레킹하고 방문하기 좋은 카페로, 시그니처 음료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구상나무를 살리는 환경 프로젝트= 카페 입구에는 ‘트리 헌드레드’의 의미가 소개돼 있다. 우리나라 고유종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트리’인 구상나무(Abies Koreana)는 현재 기후 위기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리본디어스는 남전리 일대에서 구상나무 숲길 등 지역관광콘텐츠를 만들고 있으며, 카페의 모든 수익은 구상나무 보존과 그 숲길을 위해 사용된다. 1억그루의 나무로 연 220만톤 이상의 탄소를 흡수하고, 재난대비·의료·심리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기후 위기로부터 사람과 지구를 함께 지켜내겠다는 것이 리본디어스의 목표다.카페 주변에는 수많은 구상나무가 심어져 있다. 구상나무는 고산지대에서 잘 자라며 차갑고 습한 기후를 필요로한다. 인제 남면 남전리는 고산지대이면서 풍부한 수분을 가진 토양을 갖춰 구상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여기에 구상나무를 곳곳에 심어 3.36㎞ 길이의 숲길을 냈고, 그 길 끝에는 경관이 수려한 박달고치를 마주할 수 있다.리본디어스는 24년 11월 인제국유림관리소와 ‘구상나무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숲길조성을 비롯해 관광컨텐츠개발, ESG를 통한 사회공헌과 상호협력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햇살마을 ‘구상나무숲길’ 조성을 위해 1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인제군에 전달하기도 했다.■인제 특산품으로 개발된 시그니쳐 메뉴= 카페는 구상나무와 어우러진 우드 감성이 특징이다. 시그니쳐 음료인 ‘그린트리 슈페너’ ‘그린 트리 라떼’ ‘아이스크림 라떼’가 인기다.특히 지역 특산물이 포함된 브런치가 핵심 메뉴다. ‘숲의아침 플레이트’를 비롯해 포레스트 트러플 머쉬룸, 달사과 잠봉, 인제 산블루 리코타, 솔티 바닐라 스노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커피와 티, 쉐이크, 디저트, 브런치, 치아바타 등 특별한 메뉴가 많다.‘사계절 스프레드 플레이트’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빵과 호두 무화과, 너티, 블루베리, 얼그레이, 스트로베리리치 등 5가지 스프레드와 함께 즐기는 토스트다. ‘달사과 잠봉’은 달콤한 인제사과, 브리치즈와 잠봉을 올린 단짠단짠한 맛의 과일토스트다. ‘인제 산블루 리코타’는 리코타 크림소스에 인제산 블루베리, 레몬을 곁들인 과일토스트다. ‘포레스트 트러플 머쉬룸’은 양송이·양파를 발사믹소스에 볶아 트러플, 예멘탈치즈와 즐기는 버섯토스트로 인기가 높다. 트리헌드레드의 쌀치아바타는 쌀가루를 사용해 부드럽고 식감이 좋다. ‘인제 산오미자 애플에이드’는 인제산 오미자의 새콤달콤함과 상큼한 사과향이 조화를 이루는 깔끔한 티에 탄산이 들어가 청량하다.정광윤 (사)리본디어스이사장은 “전 세계가 기상이변, 빙하소멸, 사막화, 동식물 멸종으로 이어지는 위기상황이고 모든 국가가 대안을 마련하고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극복할 수 없다”며 “우리는 평생 약 100~200그루의 나무를 소비하며 살아가기에 1인 100그루 나무심기(Tree Hundred)캠페인을 시작하게 됐고 그 핵심에 트리 헌드레드가 있다”고 말했다.
[유통가 신상]롯데칠성음료, 러닝 열풍 겨냥 ‘게토레이 런(RUN)’ 출시…노브랜드 버거, 가성비 ‘어메이징 더블 치즈’ 출시
■롯데칠성음료, ‘게토레이 런(RUN)’ 선보여=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러닝 열풍으로 달리기 및 가벼운 운동 시 균형 잡힌 수분 공급과 갈증 해소을 위한 게토레이 런을 편의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출시했다. 게토레이 런은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 염화이온 등 5가지 전해질과 비타민 B3, B6가 추가로 함유돼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게토레이 런’은 100ml 기준 당류 함량을 2.5g 미만, 칼로리는 20kcal 미만으로 낮춘 ‘저당·저칼로리’ 제품으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맛은 열대과일 리치향이 적용됐다. 가격은 600ml에 2,200원이다. ■노브랜드 버거, NBB 어메이징 더블 치즈 출시=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고물가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성비 헤비급 ‘어메이징 더블 치즈버거’를 출시했다. 어메이징 더블 치즈버거는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랜더스 쇼핑 페스타(랜쇼페)’ 기간 한정으로 선보였던 ‘어메이징 더블 랜쇼페 에디션’이다. 어메이징 더블 치즈는 불 맛을 살린 두 장의 패티와 더블 슬라이스 치즈를 중심으로 체다치즈 소스, 양파, 피클 등을 더해 진한 풍미가 있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로 노브랜드 버거는 설명했다. 오는 21일까지 NBB 앱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감자튀김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격은 단품 4700원, 세트 6600원이다. 장소진기자 soldout@kwnews.co.kr
[이코노미플러스]쪼그라든 코인 시장…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순이익 24% 감소
지난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국내 거래소들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운영사(두나무·빗썸·코인원·코빗·스트리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3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2% 줄었다. 영업수익(매출)은 2조2,687억원으로 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870억원으로 24% 줄었다. 지난해 가상자산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거래량이 줄어든 것이 거래 수수료 등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거래소들이 자체 보유한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하며 순이익은 더 크게 줄었다.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매출 1조5,578억원, 영업이익 8,693억원으로 각각 10%와 27%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7,089억원으로 28% 감소했다. 지난해 말 업비트가 무형자산으로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1만4,561개로, 평가 금액은 1조8,687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말(1만4,757개 코인, 2조985억원의 평가 금액보다 11% 하락한 것이다. 업비트 측은 “거래량이 줄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2위 거래소인 빗썸의 경우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반토막이 났다. 빗썸의 지난해 매출은 6,513억으로 전년 4,964억원보다 3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35억원으로 22% 늘었다. 반면 순이익은 780억원으로 전년보다 52% 급감했다. 보유한 가상자산 평가손익이 2024년 518억원 이익에서 지난해 247억원 손실로 전환되면서 영업외 비용이 늘어난 탓이다. 빗썸 관계자는 “2024년 초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 진행으로 상대적으로 매출이 적었던 기저 효과와 지난해 시장 점유율 확대 등으로 인해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나머지 거래소들은 수년째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코인원은 지난해 매출이 455억원으로 3% 늘었으나 63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 156억원보다 83% 급감했다. 코인원이 보유한 가상자산의 평가 손익은 지난해 85억원 손실로, 규모가 지난 2024년 2억원 손실보다 40배 넘게 불어났다. 코빗의 경우 매출이 98억원으로 12% 증가했지만 154억원의 영업 손실과 15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는 매출이 43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80억3,000만원의 절반 가까이로 줄었고, 영업손실은 77억원으로 지난해 30억원 손실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한편, 한국은행이 최근 발간한 ‘2025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직후인 지난 2024년 12월에 17조1,000억원까지 불었다가 미 관세 정책에 따른 전반적인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으로 지난해 6월 3조2,000억원까지 감소했다. 지난해 7월에는 미국의 스테이블 코인 규제법 ‘지니어스법’(Genius Act) 통과 영향으로 가상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7조2,000억원으로 늘기도 했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국내 거래소들이 보유한 가상자산(자체 보유분 제외) 평가 금액도 지난해 1월 121조8,000억원에서 12월 말 81조7,0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장소진기자 soldout@kwnews.co.kr === 지난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국내 거래소들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운영사(두나무·빗썸·코인원·코빗·스트리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34억원으로 전년보다 22% 줄었다. 영업수익(매출)은 2조2,687억원으로 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870억원으로 24% 줄었다. 지난해 가상자산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거래량이 줄어든 것이 거래 수수료 등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거래소들이 자체 보유한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하며 순이익은 더 크게 줄었다.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매출 1조5,578억원, 영업이익 8,693억원으로 각각 10%와 27%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7,089억원으로 28% 감소했다. 2025년 말 업비트가 무형자산으로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1만4,561개로, 평가 금액은 1조8,687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말 1만4,757개 코인, 2조985억원의 평가 금액보다 11% 하락한 것이다. 업비트 측은 “거래량이 줄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2위 거래소인 빗썸의 경우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반토막이 났다. 빗썸의 지난해 매출은 6,513억원으로 전년 4,964억원보다 3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35억원으로 22% 늘었다. 반면 순이익은 780억원으로 전년보다 52% 급감했다. 보유한 가상자산 평가 손익이 2024년 518억원 이익에서 지난해 247억원 손실로 전환되면서 영업외 비용이 늘어난 탓이다. 빗썸 관계자는 “2024년 초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 진행으로 상대적으로 매출이 적었던 기저 효과와 지난해 시장 점유율 확대 등으로 인해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나머지 거래소들은 수년째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코인원은 지난해 매출이 455억원으로 3% 늘었으나 63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 156억원보다 83% 급감했다. 코인원이 보유한 가상자산의 평가 손익은 지난해 85억원 손실로, 규모가 2024년 2억원 손실보다 40배 넘게 불어났다. 코빗의 경우 매출이 98억원으로 12% 증가했지만 154억원의 영업 손실과 15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는 매출이 43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80억3,000만원의 절반 가까이로 줄었고, 영업 손실은 77억원으로 전년 30억원 손실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한편, 한국은행이 최근 발간한 ‘2025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직후인 지난 2024년 12월에 17조1,000억원까지 불었다가 미 관세 정책에 따른 전반적인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으로 지난해 6월 3조2,000억원까지 감소했다. 지난해 7월에는 미국의 스테이블 코인 규제법 ‘지니어스법''(Genius Act) 통과 영향으로 가상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7조2,000억원으로 늘기도 했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국내 거래소들이 보유한 가상자산(자체 보유분 제외) 평가 금액도 지난해 1월 121조8,000억원에서 12월 말 81조7,0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장소진기자 soldout@kwnews.co.kr === 지난해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국내 거래소들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 운영사(두나무·빗썸·코인원·코빗·스트리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34억원으로 전년보다 22% 줄었다. 영업수익(매출)은 2조2,687억원으로 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870억원으로 24% 줄었다. 지난해 가상자산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거래량이 줄어든 것이 거래 수수료 등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거래소들이 자체 보유한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하며 순이익은 더 크게 줄었다.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매출 1조5,578억원, 영업이익 8,693억원으로 각각 10%와 27%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7,089억원으로 28% 감소했다. 2025년 말 업비트가 무형자산으로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1만4,561개로, 평가 금액은 1조8,687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말 1만4,757개 코인, 2조985억원의 평가 금액보다 11% 하락한 것이다. 업비트 측은 “거래량이 줄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2위 거래소인 빗썸의 경우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반토막이 났다. 빗썸의 지난해 매출은 6,513억원으로 전년 4,964억원보다 3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35억원으로 22% 늘었다. 반면 순이익은 780억원으로 전년보다 52% 급감했다. 보유한 가상자산 평가 손익이 2024년 518억원 이익에서 지난해 247억원 손실로 전환되면서 영업외 비용이 늘어난 탓이다. 빗썸 관계자는 “2024년 초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 진행으로 상대적으로 매출이 적었던 기저 효과와 지난해 시장 점유율 확대 등으로 인해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나머지 거래소들은 수년째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코인원은 지난해 매출이 455억원으로 3% 늘었으나 63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 156억원보다 83% 급감했다. 코인원이 보유한 가상자산의 평가 손익은 지난해 85억원 손실로, 규모가 2024년 2억원 손실보다 40배 넘게 불어났다. 코빗의 경우 매출이 98억원으로 12% 증가했지만 154억원의 영업 손실과 15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는 매출이 43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80억3,000만원의 절반 가까이로 줄었고, 영업 손실은 77억원으로 전년 30억원 손실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한편, 한국은행이 최근 발간한 ‘2025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직후인 지난 2024년 12월에 17조1,000억원까지 불었다가 미 관세 정책에 따른 전반적인 위험자산 투자심리 위축으로 지난해 6월 3조2,000억원까지 감소했다. 지난해 7월에는 미국의 스테이블 코인 규제법 ‘지니어스법''(Genius Act) 통과 영향으로 가상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7조2,000억원으로 늘기도 했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국내 거래소들이 보유한 가상자산(자체 보유분 제외) 평가 금액도 지난해 1월 121조8,000억원에서 12월 말 81조7,00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장소진기자 soldout@kwnews.co.kr
[이코노미플러스]“올해 첫 봄 나들이, ‘닌자고’ 컨셉 제대로 채워진 레고랜드로 놀러오세요”
본격적인 봄 날씨와 함께 가족 단위 나들이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가 마음껏 뛰놀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는 재미로 가득한 체험형 콘텐츠로 무장해 봄철 나들이로 주목받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레고 닌자고‘ 탄생 15주년을 맞아 참여형 프로그램과 시즌 한정 이벤트를 대폭 강화한 봄 시즌 ‘고 풀 닌자(Go Full Ninja)‘를 선보이고 있다. ■ 파크 전체가 닌자고 세계관으로…오프닝 공연·댄스 파티 운영=이번 ‘고 풀 닌자’ 시즌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영웅 ‘레고 닌자고’의 탄생 15주년을 기념해 레고랜드가 선보이는 글로벌 축제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레고 닌자고’는 현재까지 16개 이상의 정규 시즌과 후속 시리즈인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까지 이어지며 전 세계적인 팬덤과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레고의 대표 장수 IP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레고랜드 곳곳이 닌자고 세계관으로 가득 채워진다는 점이다. 방문객은 입장과 동시에 카이, 로이드 등 닌자고 캐릭터가 직접 등장하는 오프닝 공연을 만날 수 있으며, 댄스 파티와 포토 타임이 파크 곳곳에서 이어진다. 어린이들이 신나게 공연을 즐기며 캐릭터와 눈을 맞추는 순간이 이날의 하이라이트가 될 수도 있다. 레고랜드는 이 같은 몰입형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형 공연 콘텐츠도 한층 확대했다. 브릭스트리트 원형 광장을 중심으로 ‘휩 어라운드 댄스 파티‘와 ‘세레모니 오브 닌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휩 어라운드 댄스 파티’는 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12시30분과 오후 2시30분 하루 2회 진행되며, 야간 개장 시에는 1회 추가 운영된다. 관객들은 주인공 소라, 닌자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며 악당에게 빼앗긴 에너지를 되찾는 미션에 참여하며, 프리 댄스, 얼음 땡, 콩가 라인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에너지 미터’를 100퍼센트가 되도록 채워 나가게 된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닌자 롤 동작을 수행하고 협력해 드래곤을 구하는 역동적 서사를 완성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이어 ‘세레모니 오브 닌자‘는 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5시30분(야간 개장 시 오후 8시) 진행되며, 관객이 직접 닌자로 임명되는 메인 퍼포먼스다. 참가자들은 스핀짓주 동작과 발차기 등 다양한 훈련을 수행하며 각 원소 마스터의 힘을 이해하고, 마지막에는 ‘닌자 서약‘을 통해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6시 2층 어드벤처 플레이 놀이터에서 ‘닌자 댄스파티‘를 운영해 파크에 이어 호텔에서도 닌자고 세계관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닌자고 세계에 푹 빠지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닌자고 스탬프 랠리‘는 입장 시 제공되는 미션지를 바탕으로 파크 내 주요 지점을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흥미로운 미션 수행을 통해 방문객 스스로 마치 닌자로 거듭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하며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닌자고 15주년 한정판 배지가 제공되며, 어린이 스스로 목표를 갖고 파크를 탐험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레고랜드만의 상징적인 시설인 미니랜드에서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눈썰미를 자랑할 수 있는 ‘닌자를 찾아라’ 현장 이벤트가 아울러 진행된다. 고 풀 닌자 시즌 시작에 맞춰, 미니랜드 내 우리나라 명소 곳곳에 카이, 아린, 제이, 소라, 로이드 및 마스터 우 등 닌자고 대표 캐릭터들의 미니랜더 피겨가 새로이 설치됐다. 이들을 발견하고 ‘#고풀닌자’, ‘#닌자를 찾아라’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 방문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레고랜드 호텔 숙박권 및 레고랜드 독점 닌자고 레고 제품 등 매력적인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 시즌을 위해 특별히 구성된 ‘닌자고 더 저니’ 공간에서는 레고 브릭을 활용한 창작 활동도 기다리고 있다. 빌드 콘테스트, 가면 만들기, 모자이크 이벤트 등이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직접 완성하며 창작의 기쁨과 완성의 뿌듯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모아 온 닌자고의 역사와 여정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내면의 성장이라는 닌자고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파크 전역에 마련된 캐릭터 포토존에서 가족의 행복한 한 때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며, 국내 유일의 닌자고 롤러코스터 ‘스핀짓주 마스터’도 진정한 닌자가 되어보는 완벽한 몰입형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 한정 메뉴·기념품·불꽃놀이 이벤트 운영=이번 시즌 기간에 닌자고 테마를 반영한 메뉴를 즐기고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닌자 치킨 수리검’, ‘닌자 표창 파이’ 등 닌자고 테마를 만끽할 시즌 한정 메뉴를 이용하고, 기념품 매장에서는 닌자고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컬렉터 코인도 증정된다. 시즌 기간 중 진행되는 불꽃놀이 이벤트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볼거리로 손색이 없다. ■더욱 완벽한 하루를 위한 패키지 상품 운영=레고랜드는 시즌과 연계된 패키지 상품인 ‘닌자고 레전드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 닌자고 레전드 패키지는 파크 방문 어린이 가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만 3세에서 12세까지의 어린이 파크 입장권에 더해 닌자고 칼 장난감과 한정판 닌자고 컬렉터 코인이 포함된 구성을 어린이 파크 입장권 정상 가격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레고랜드만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레고랜드 호텔을 이용한다면, 더욱 완벽한 나들이를 체험할 수 있다. 호텔 투숙 가족 방문객을 위한 닌자고 마스터 패키지는 닌자고 테마 객실 1박, 특선 닌자고 레고 세트, 투숙객 전원 레고랜드 1일 이용권 및 한정판 닌자고 컬렉터 코인 등을 묶은 세트 상품으로서, 한층 깊이 있는 닌자고 체험을 선사한다. 닌자고 마스터 패키지는 고 풀 닌자 시즌 기간 막바지인 5월 31일까지 400 객실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복합 연간이용권 특별 혜택으로 1년 내내 나들이 고민 해결=특별히 이번 시즌 레고랜드를 찾는 가족이라면 복합 연간이용권도 눈여겨볼 만하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 및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손잡고 야심차게 선보인 2026년 복합 연간이용권은 1년 내내 다양한 체험으로 어린이 가족 나들이 고민을 해결해 준다. 먼저, 수도권 및 춘천 인근 놀이시설 팬이라면 레고랜드와 코엑스 아쿠아리움 두 곳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더블 패스 연간이용권’이 제격이다. 구입일로부터 1년간 이용 제한일 없이, 시설 운영일 언제든 방문할 수 있으며 △레고랜드 파크 내 식음료 및 기념품 10% 할인, △레고랜드 호텔 예약 10% 할인에 더해,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도 △해양탐험선을 비롯한 모든 내부 체험 20% 할인 △카페 및 기념품 할인 △주차 요금 할인 등 두 곳 모두에서 전에 없던 큰 폭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더해 부산 아쿠아리움까지 세 곳 모두 방문할 계획이라면 ‘트리플 패스 연간이용권’이 제격이다. 트리플 패스 역시 이용 제한일 없이 세 곳의 시설을 1년 내내 즐길 수 있고, 식음료, 기념품, 주차 등 각 시설마다 폭넓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레고랜드 원샷 패스트 트랙(우선 탑승권) 2매가 추가로 제공되어 최소한의 대기 시간으로 인기 어트랙션을 쾌적하게 만끽할 수 있다. 신규 가입 기준 더블 패스는 11만9,000원, 트리플 패스는 17만9,000원으로 제공된다. 복합 연간이용권과 더불어, 레고랜드를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싱글 패스 연간이용권도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레고랜드는 이번 시즌 오픈을 맞아 어린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부담을 덜고, 더 많은 어린이들이 레고랜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3월20일부터 유아 무료입장 대상 범위가 기존 만 24개월 미만에서 1년 늘어난 36개월 미만으로 대폭 확대했다. ■5월엔 ‘레고랜드 런’…춘천 하중도 일대서 개최=레고랜드의 봄 시즌은 5월까지 이어진다. 레고랜드는 오는 5월16일 춘천 하중도 일대에서 ‘레고랜드 런‘을 개최할 예정이다. 5km 코스를 어린이와 함께 달리며 참여하는 이벤트로, 참가자에게는 레고랜드 이용권과 기념품이 포함된 패키지가 제공된다. ‘고 풀 닌자’ 시즌 방문을 포함해 봄 나들이 일정을 계획 중인 가족이라면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부 일정과 패키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손지찬 기자 chan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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