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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전국 10번째…설 대비 ASF 방역 강화
속보=올들어 9일까지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10건 발생했다. 지난 같은 기간 6건 보다 1.5배 이상 발생하자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일 전남 나주시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들어 전국에서 10번째 발생이다. 지난달 ASF가 발생한 전남 영광 농장 방문 차량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농장으로 전국적인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 올들어 ASF 발생 농장 지역을 보면 경기가 4건(안성 1건, 포천 2건, 화성 1건)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전남(영광·나주) 2건, 강원(강릉), 전북(고창), 충남(보령), 경남(창녕) 등 각 1건씩 집계됐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설 연휴 전후인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집중 소독의 날’로 지정해 양돈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종사자 물품, 퇴비사 등 예찰을 강화한다. 강원특별자치도도 강화된 행정명령에 따라 시·군 합동으로 농장 방역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 농장 내 ASF 오염 우려 물품 반입과 방역지역 이동제한 해제까지 양돈농장 종사자 모임도 금지된다. 한편 이번 ASF 발생으로 살처분된 돼지는 1,100마리로 전체 사육 마릿수(1,175만4,000마리)의 0.01% 이하 수준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설 명절을 앞둔 상황에서 앞으로도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 축산물 수급 관리를 차질 없이 해 나가겠다”고 했다.
북부지방산림청, 산불 없는 ‘설 연휴’ 총력 대응
북부지방산림청은 9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방청과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에 설치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연휴 기간에도 운영한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림재난대응단 등 180여명의 진화인력과 고성능 및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등 장비를 동원해 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13일까지는 부서장이 참여하는 산불 위험행위 계도·단속과 위험시설 및 지역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북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에서는 설 연휴에 총 24건의 산불이 발생해 5.5㏊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불법소각 9건(38%)과 입산자 실화 5건(21%) 등이었다. 송준호 청장은 “대부분 산불이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설 연휴 성묘나 숲에 방문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산불을 발견하면 산림 관서나 국번 없이 119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사업소 환경 정비
북부지방산림청(청장:송준호)은 9일 용문양묘사업소에서 양묘시설 안전과 위생을 점검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청소의 날’ 행사를 했다.
원주지방환경청, 올해 지역 맞춤형 환경행정에 8,462억원 지원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강원·충북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8,462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343억원 대비 33% 증가한 규모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재해 예방을 중심으로 공공하수도 등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 운영 및 유지와 국가하천 정비 지원에 집중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하수도 관리 분야에 5,361억원을 투입,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관로를 정비해 극한 호우에 대비한 주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수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국가하천 정비 및 재해 복구에도 517억원을 지원한다. 또 원주지방환경청은 비점오염저감시설 및 폐기물처리시설 확충 등 환경관리 기반 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환경관리를 강화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현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박소영 청장은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며 “효율적인 재정 집행과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힘쓰겠다"고 했다.
미리내도서관, 상반기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 참여자 모집
【원주】미리내도서관은 11일부터 상반기 도서 정기구독 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매달 분야별 책 3권을 추천·대출해 주는 서비스로 다음달부터 7월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책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부터 도서관 일반자료실을 방문해 찾아가거나 택배로 받을 수 있다. 3주 동안 대출이 가능하며 일반 대출 권수 제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미리내도서관은 원주시 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성인 20명과 청소년, 금융·투자, 건강 등 분야별 정기구독 서비스 각 10명씩 총 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
원주시학습관, 라라밸학교 상반기 일일특강 운영 강좌 모집
【원주】원주시평생교육원학습관은 22일까지 라라밸학교 상반기 일일특강’ 운영 강좌를 모집한다. 요리, 공예, 미술, 운동 등 일일특강 운영이 가능한 강좌가 대상이다. 학습관은 총 20개 강좌를 선정해 다음달 28일과 5월 23일, 2회에 걸쳐 각각 10개씩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강의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천 권의 아이’ 프로그램 개편
【원주】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올해부터 ‘천 권의 아이’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5~7세 아동이 독서에 흥미를 가지고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돼 현재 305명이 참여 중이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스티커판 책자가 도장판과 독후 활동지가 포함된 새 책자로 변경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권장 도서 5권이 들어있는 전용 책가방 200개를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다. 모든 책을 완독한 어린이에게는 완독 인증서와 메달을 주고 완독자 명단에 이름이 전시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최근 3번째 완독자인 허준언 군의 이름을 명단에 올렸다.
425억원 규모 문화선도 산업단지 공모...원주시 도전장
【원주】원주시가 산업단지에 문화 기능을 결합하는 '문화선도 산업단지' 도전에 나섰다. 시는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 등 3개 부처가 추진하는 2026년 문화 선도 산업단지 통합공모에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선도 산단은 산업단지에 문화 프로그램과 기반시설을 도입해 근로자와 청년층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425억원 가량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올해는 전국에서 3개 산단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산단은 2029년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아 랜드마크 조성, 아름다운 거리 조성, 노후 공장 리뉴얼, 브랜딩 사업, 문화가 있는 날, 지역 콘텐츠 등 균형발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발표는 4월로 예정됐다. 시는 우산일반산업단지와 태장농공산업단지를 패키지로 묶어 문화·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안을 구상하고 있다. 1970년대 조성된 우산산단은 원주 첫 산단으로 산업화의 출발점이자 대표 향토기업인 삼양식품이 위치한 점을 강조, 제지와 식료품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재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태장농공단지에 대해서는 숙련된 장인정신과 제조공정을 브랜드화 자산으로 전환해 산업·문화 연계 콘텐츠 자산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시는 우산산단과 태장농공단지가 도심 인접 산업집적지로 주요 관광자원이 인접, 산업·관광 융합에 유리하고 산단이 있는 우산동과 태장동의 청년인구가 8,385명으로 29%에 달하는 만큼 경쟁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산산단과 태장농공단지의 경우 노후산단으로 변화와 재생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산업단지를 단순한 생산 공간이 아니라 일과 생활이 병행되는 공간으로 바꿀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포토뉴스]원주농협 3.1절 달리기 화이팅
원주농협(조합장:원경묵)은 9일 강원일보 주최 제27회 원주시민 건강달리기 대회 완주와 원주 대도시 특례 확보 및 첨단의료복합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화이팅을 외쳤다.
올해만 전국 9번째…설 대비 ASF 방역 강화
속보=올들어 9일까지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9건 발생했다. 지난 같은 기간 6건 보다 1.5배 이상 발생하자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올해 전국 9번째로 ASF 확진 농가 발생, 전국적인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올들어 ASF 발생 농장 지역을 보면 경기가 4건(안성 1건, 포천 2건, 화성 1건)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강원(강릉), 전남(영광), 전북(고창), 충남(보령), 경남(창녕) 등에서 각 1건씩 집계됐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은 설 연휴 전후인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집중 소독의 날’로 지정해 양돈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종사자 물품, 퇴비사 등 예찰을 강화한다. 강원특별자치도도 강화된 행정명령에 따라 시·군 합동으로 농장 방역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 농장 내 ASF 오염 우려 물품 반입과 방역지역 이동제한 해제까지 양돈농장 종사자 모임도 금지된다. 한편 이번 ASF 발생으로 살처분된 돼지는 1,100마리로 전체 사육 마릿수(1,175만4,000마리)의 0.01% 이하 수준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며 “설 명절을 앞둔 상황에서 앞으로도 수급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 축산물 수급 관리를 차질 없이 해 나가겠다”고 했다.
‘삭발·농성’ 승부수 던지며 선거 전초전 뒤흔든 김진태
춘천시, 주택 공급 폭탄 대응책 강구…5만 세대 쌓여
[표심 프리뷰]보수 텃밭 철원 표심 이번엔 우상호(철원출신) 밀어줄까?
3,000명 강원도민 국회 집결…김진태 지사·김시성 도의장 삭발 결의
與 원내대표 찾은 송기헌·허영·우상호…“빠른 시일내 적극 지원”
강원특별법 ‘그대로 복붙’한 통합특별법…강원특별자치도 ‘특별함’ 마저 뺏나
[포토뉴스]이지영 강원도의원 수산업 발전 공로 감사패 수상
절반이 쓰레기…명절 선물 과대포장 ‘여전’
컬링 믹스더블 마지막까지 투혼…선영석, ‘유종의 미’ 거뒀다
춘천 산타크로스핏, 3·1절 마라톤 단체 출전…“러닝으로 더 끈끈해진다”
횡성 100년 변화 한눈에 '강원의 역사展' 개막
【횡성】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한 공간에서 만나는 '강원의 역사展-횡성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23일 횡성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강원일보가 창간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1910년대 일제강점기 자료사진부터 이모빌리티 선도도시 도약을 알리는 2025년의 보도사진까지 총 80여점이 전시됐다. 횡성의 역사와 발전상, 주민들의 생활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다. 전시관에는 1930년 횡성초교와 1950년 횡성군청, 1960년대 황성읍 전경 및 풍수원성당, 1981년부터 가을 추수가 끝나면 풍요를 축하하며 열렸던 횡성한우축제의 전신 태풍문화제 등 횡성의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사진들이 관람객의 추억을 되새긴다. 이와 함께 강원 영서지역 민항시대를 알리는 1997년 2월28일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민항기 취항과 2004년 9월10일 보도된 전국 첫 한우축제인 횡성한우축제, 2024·2025년 연속 보도되고 있는 미래차 산업의 거점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조성 관련 기사와 사진도 볼 수 있다. 또 '강원언론의 살아있는 역사'인 강원일보가 1945년 창간 이후 보도해온 주요 특종과 신문 변천사, 당시 지면에 실렸던 광고 등 지금은 보기 힘든 '그땐 그랬지' 코너가 눈길을 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장, 심영택 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희빈 횡성경찰서장, 최종웅 농협횡성군지부장, 한창수 도의원,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김은숙·김영숙·백오인·박기남 군의원,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박진오 강원일보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단순히 과거 기록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강원과 횡성의 어제를 돌아보고 미래세대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소중한 기록의 장"이라며 "사진전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횡성군에 깊은 감사드리며 강원일보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가는 언론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전시는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적 순간과 그 속에 담긴 횡성군민들의 희로애락을 보여준다"며 "횡성이 전국 지속가능도시 1위에 오른 것이 이 같은 역사가 있어 가능했던 만큼 이제부터 다시 100년, 그 이상의 기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강원의 역사전' 개최
【횡성】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강원의 역사展-횡성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횡성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강원일보가 창간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시대별 역사의 궤적과 80년 강원 미디어 기록의 여정을 한자리에서 조명한다. 특별전에는 2004년 '횡성한우축제'로 전환되기 전 가을 추수가 끝나면 풍요를 축하하며 열렸던 횡성의 대표 문화축제인 '태풍문화제'의 1981년 제1회와 1982년 제2회 사진을 비롯하여 1919년 횡성군청 앞, 1930년 횡성초교, 1960년대 풍수원성당과 주변마을, 1960년대 횡성읍 전경, 1979년 횡성읍승격기념축제대회, 1983년 횡성군청 현 청사 준공, 1997년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개항 등 횡성의 역사를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강원일보 기자들이 수십 년간 도내 곳곳에서 기록한 희귀사진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진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전통적인 농축산업 군에서 이모빌리티 첨단산업 등 제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횡성의 변천사를 되돌아보고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위해 나아가는 그동안의 발자취를 공유한다. 또 강원일보가 1945년 창간 이후 보도해 온 주요 특종과 신문 변천사, 당시 지면에 실렸던 광고 등 지금은 보기 힘든 사료들도 함께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취재수첩과 폐신문을 활용한 친환경 연필, 키링, 스템프 엽서 등 강원일보 굿즈가 제공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관람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평창서 22~25일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 … '강원의 역사전' 사진전 눈길
평창군이 전세계 올림픽도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 22일 환영행사가 열리는 평창돔에는 강원일보가 마련한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2002년 스위스 로잔에서 창립된 국제기구다. 이번 총회에는 IOC 집행위원인 이보 페리아니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 세계올림픽도시연맹 회장인 그레고리 주노드 스위스 로잔 시장, 다비드 에스쿠데 스페인 바로셀로나스포츠위원장, 멜라니 뒤팍 올림픽도시연맹 사무총장(스위스)을 비롯한 IOC 관계자 및 25개국의 38개 도시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다. 22일 평창에 도착한 참가단은 월정사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이어 평창돔에서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특히 이날 환영만찬장인 평창돔 한켠에는 올해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전과 성공의 극적인 순간뿐 아니라 과거 강원도와 평창의 동계스포츠 역사 등을 신문 지면에 실린 사료를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23일에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올림픽 레거시 포럼’과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 본회가 열린다. 특히 총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통일전망대 등 DMZ를 찾아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졌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의의를 되새기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가장 큰 유산은 ‘지속가능성’”이라며 “이번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통해 평창은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협력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올림픽 도시’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통가 신상]스타벅스 두쫀쿠 열풍 가세… '호빵 안에 밥이?' SPC삼립 뜨끈밥빵
■스타벅스코리아 '두바이 쫀득롤' 출시=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두바이 쫀득롤'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마시멜로로 말아낸 형태로, 한 개 가격은 7,200원이다. 리저브 광화문점과 스타필드코엑스R점, 용산역써밋R점, 센터필드R점, 성수역점, 홍대동교점 등 6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스타벅스는 다음 달 두바이 초콜릿을 활용한 음료 2종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두쫀쿠는 바삭한 식감의 중동식 면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속 재료로 넣고, 코코아 가루를 섞은 마시멜로로 감싼 디저트다. ■SPC삼립 '뜨끈밥빵' 출시=SPC삼립은 삼립호빵에 밥을 채운 '뜨끈밥빵 치즈김볶밥빵'과 '뜨끈밥빵 핫참치마요밥빵'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뜨끈밥빵은 특허 받은 토종 유산균과 쌀 추출물을 혼합해 개발한 ‘발효미종 알파’를 적용했다.각각 호빵 안에 치즈김치볶음밥과 참치마요비빔밥을 넣었다. ‘뜨끈밥빵 치즈김볶밥빵’은 김치볶음밥에 모짜렐라 치즈와 김을 넣어 매콤함이 특징이며, ‘뜨끈밥빵 핫참치마요밥빵’은 참치마요밥에 홍고추마요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쉽고 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이코노미플러스]'천스닥' 시대에 코스닥 ETF 잭팟… 개미 매집 행렬
코스닥 시장이 '천스닥'(코스닥 지수 1,000) 시대로 접어들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대박을 터뜨리자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1주일 수익률 상위 1∼5위를 코스닥 지수를 배로 추종하는 코스닥 레버리지형 ETF 상품이 싹쓸이했다. KIWOOM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35.1%),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34.8%), HANARO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34.7%), RISE 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34.5%),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34.3%) 순이었다.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덜 오른 코스닥 시장으로의 수급 이동이 작용하면서 개미들의 투자심리도 코스닥으로 급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천스닥' 시대가 열린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개인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닥 관련 ETF(레버리지형 제외)인 KODEX 코스닥150을 1조763억원을 순매수했다.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5,394억원·2위), TIGER 코스닥150(2,219억원·4위),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453억원·9위)도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이들 모두 코스닥 지수 상승에 베팅하는 ETF 상품이다. 특히 개인들이 가장 많이 담은 'KODEX 코스닥150'은 코스닥 지수가 4년여만에 1,000선을 돌파한 26일 하루 개인 순매수가 5천952억원을 기록, 지난 24년간 국내 ETF 사상 역대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전날에도 개인들은 이 상품을 4,81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매집을 이어갔다.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도 2,63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TIGER 코스닥150(1,385억원·3위), TIGER 코스닥150레버리지(277억원·7위) 등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코스닥 지수가 전장보다 7% 넘게 급등해 1,064.41로 장을 마친 지난 26일 이후 코스닥 ETF 매수 열기가 이틀째 이어진 것이다. 코스닥 ETF 수익률이 치솟자 관련 레버리지형 ETF를 사기 위해 거쳐야 하는 사전교육 사이트가 한때 마비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18포인트(1.71%) 오른 1,082.59로 마감했다. 지난 26∼27일 개인이 많이 팔아치운 것은 KODEX 레버리지(2,464억원)와 KODEX 200(467억원)으로, 코스피200 지수가 상승할 때 이익을 얻는 ETF였다. 전날 개인들은 코스피 하락에 베팅하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545억원·5위), KODEX 인버스(340억원·6위)를 대거 사들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코노미플러스]국내기업 경기전망 47개월 연속 '부정적'…제조업 부진 심화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인 가운데 제조업의 부진 전망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93.9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BSI는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이라는 뜻이다. BSI 전망치는 2022년 4월(99.1)부터 47개월째 기준선 100을 밑돌고 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기준선을 하회하며 동반 부진을 이어갔지만, 지수 흐름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제조업 BSI(88.1)는 전월(91.8) 대비 3.7포인트 하락하면서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에 80대로 떨어졌다. 비제조업 BSI(99.5)는 전달(98.9)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제조업은 2024년 4월부터 1년 11개월 연속, 비제조업은 올해 1월부터 2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다. 제조업 세부 업종(10개) 중에서는 식음료 및 담배, 목재·가구 및 종이, 의약품 등 3개 업종은 보합세(100)를 유지했다. 섬유·의복 및 가죽·신발(73.3), 전자 및 통신장비(73.3) 등 나머지 업종은 부진이 전망됐다. 한경협은 2월 조업일수 감소, 고환율, 주요국 경제성장 전망 둔화 등의 대내외 리스크가 기업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 비제조업 세부 업종(7개) 중에는 계절적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전기·가스·수도(115.8)가 호조 전망을 보였다. 건설 업종은 2022년 9월(102.7) 이후 3년 5개월 만에 기준선으로 회복했다. 부문별로는 내수(92.0)·수출(93.1)·투자(95.8) 등 주요 3대 부문을 포함한 7개의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 전망이 나타났다. 내수·수출·투자의 동반 부진은 2024년 7월 이후 1년 8개월간 이어지고 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상당수 기업의 경영 실적이 매우 부진한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대외 리스크 모니터링과 함께 국내 규제 부담 완화를 통해 기업 심리를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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