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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 오물풍선' 인천 앞바다·서울·경기·강원 지역서 동시다발 발견
....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시 오물풍선 비상대응반에 밤사이 접수된 대남 오물풍선 신고는 29건이다. 강북과 강남, 서남권과 동북권 등 곳곳에서 발견됐다. 노원·동대문구에서 각각 6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성북구에서도 5건을 비롯해 중구...
횡성 세븐브로이맥주 한국형 맥주문화만들기
국내 1호 중소형 맥주 기업을 표방하는 횡성 (주)세븐브로이맥주(대표:김강삼)가 한국형 맥주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9일 저녁 서울 세븐브로이펍 강남점에서 맥주 애호가 40여명을 초청해 '제1회 세븐브로이 비어 러버스 데이(Beer Lover's Day)' 행사를 가졌다. 세븐브로이 맥주를 즐기는 단골과 맥주 일반인 애호가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횡성 공장에서 생산한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기는 맥주 축제로 성황국내 1호 중소형 맥주 기업을 표방하는 횡성 (주)세븐브로이맥주(대표:김강삼)가 한국형 맥주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회사는 지난 9일 저녁 서울 세븐브로이펍 강남점에서 맥주 애호가 40여명을 초청해 '제1회 세븐브로이 비어 러버스 데이(Beer Lover's Day)' 행사를 가졌다. 세븐브로이 맥주를 즐기는 단골과 맥
상추 심경…“언론에 보도된 내용 사실과 다르다”
...특별한 부상 없이 입원했다는 것’도 ‘6개월간 1인실에 입원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국군 춘천병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강남초이스 병원에서의 진단서와 MRI, 수술사진 등의 근거자료를 모두 확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그 단 한 번의...상추 심경…“언론에 보도된 내용 사실과 다르다” 상추 심경이 화제다. 상추는 31일 자신의 SNS에 “무엇보다 먼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저와 세븐은 2013년 6월 21일 순수 마사지만을 목적으로 안마시술소에 방문하였다가 불법행위 없이 10여 분 만에 미리 지급하였던 금액을 환불하여 업소를 나온 일이 있다”며 “성매매 혐의가 실제 있었다면, 영창이 아닌 육군 교도소로 가는 것이 제대로 된 처벌이었으나 그에
골든글러브 박병호…“4개 공격 부문 타이틀 휩쓸어”
골든글러브 박병호…“4개 공격 부문 타이틀 휩쓸어” 골든글러브 박병호가 화제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가 2년 연속 MVP를 차지했다. 박병호는 4일 강남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정규 시즌 MVP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기자단 유효 98표 중 84표를 얻어 MVP를 수상했다. 올해 박병호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홈런(37개), 타점(117개), 득점(91점), 장타율(0.6골든글러브 박병호…“4개 공격 부문 타이틀 휩쓸어” 골든글러브 박병호가 화제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가 2년 연속 MVP를 차지했다. 박병호는 4일 강남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정규 시즌 MVP 및 부문별 시상식에서 기자단 유효 98표 중 84표를 얻어 MVP를 수상했다. 올해 박병호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홈런(37개), 타점(117개), 득점(91점), 장타율(0.602) 등 4개 공격 부문 타이틀을 휩쓸었다. 박병호는 MVP
[결혼]2011년 10월 27일
...서울 충현교회 본당 1층 갈릴리홀. ◇강경호(강병구·이존춘씨 장남)군 정아름(정종광·김희숙씨 장녀)양=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YMCA 2층 제이드세븐. ◇유호희(유영수·김덕영씨 삼남)군 김선진(김복기·김영희씨 장녀)양=29일 낮 12시 양구 KCP...... 갈릴리홀. ◇강경호(강병구·이존춘씨 장남)군 정아름(정종광·김희숙씨 장녀)양=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YMCA 2층 제이드세븐. ◇유호희(유영수·김덕영씨 삼남)군 김선진(김복기·김영희씨 장녀)양=29일 낮 12시 양구 KCP호텔 1층 예식홀. ◇최...
[결혼]2011년 10월 26일
◇김민수(신일정공 근무, 김오경 전 강릉부시장 이명자씨 차남)군 이재희(현양 근무, 이준상 두원개발 근무 김광자씨 장녀)양= 30일 낮 12시 원주 판부면 오페라컨벤션 웨딩홀. ◇정성헌(정운배 강원도청 식품의약과장·권순희씨 장남)군 곽숙희(곽홍근 보광휘닉스파크·추만순씨 장녀)양=11월6일 오후 1시 원주시 아모르컨벤션웨딩홀 4층 컨벤션홀. ◇강경호(강병구·이존춘씨 장남)군 정아름(정종광·김희숙씨 장녀)양=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YMCA 2층 제이드세븐.
[평창]평창 농특산물 `상종가'
...매했으며 수도권내 아파트단지 직거래 장터를 통해 1억8,000여만원의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밖에 추석기간 농협서울지역본부 및 강남버스터미널, 수도권지역 구청 등에서 직거래 행사로 1억6,000여만원의 농산품을 판매하는 등 수도권지역 기관·단체를 통해 ...... 등의 판매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까지 수도권 지역 농특산물 주요 판매실적을 보면 롯데슈퍼, 토다이, 세븐스프링스, 푸드머스 및 학교급식 등 대형 소비업체에 감자, 배추, 양배추, 대파 등의 농산물을 납품했다. 또 서울도시철도공...
靑, 1·2급 비서관 평균재산 18억원
...평균 재산 22억여원에 비해서는 다소 적었지만 비교적 다수가 ‘자산가’라는 평가이다. 특히 비서관 중 62%인 21명이 서울 강남·송파·서초, 경기 분당·평촌·용인 등 소위 ‘버블세븐’ 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56%인 20명은 종합부동산 납......다수가 ‘자산가’라는 평가이다. 특히 비서관 중 62%인 21명이 서울 강남·송파·서초, 경기 분당·평촌·용인 등 소위 ‘버블세븐’ 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56%인 20명은 종합부동산 납부대상자로 집계됐다. 총재산 규모 1위는 MBC 앵커 ...
[이슈&분석]도출신 국회의원 재산변동 공개 그 후
...'창고'로 수정됐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 박세환(철원-화천-양구-인제)의원의 경우 소위 '땅 값'이 '금 값'이라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같은 아파트 단지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신고가액 6억5,800만원인 아파트 2채를 소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만원중 서울 강남의 아파트 두채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함께 한나라당 심재엽(강릉)의원도 역시 소위 '버블 세븐' 지역인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각각 공시지가가 7억2,400만원과 6억1,200만원인 아파트 2채...
靑 “부동산라인 인책 불가”
...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지금 집 사면 낭패'라는 청와대 브리핑 글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이 수석 등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의 강남아파트 보유 문제와 맞물리며 악화되고 있는 데 대해 당혹해 하는 분위기이지만 인책은 할 수 없다는 것이 청와대의 입장이다....
李 대통령 내각 인선에 내년 지방선거 있다?
[오면 감동]‘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달린다’ 강원자치도, 런 트립(Runtrip)성지 부상
바이오 첨단산업단지 품은 강원특별자치도, 독일 최초 신약연구소·KIST유럽연구소와 협력
춘천 북부공공도서관 7월 정부 평가 심사대…강북 균형 발전 핵심 시설
강원특별자치도, 독일 폐광연구센터와 협약…한강의 기적 이룬 파독광부와도 만나
“조망권 침해·사고 우려” 춘천 공영 주차타워 건립 반대 나선 주민들
송기헌 예결위원 유력…한기호 합류설도 ‘솔솔’
‘호국영웅 애국정신 계승’…제51회 강원보훈대상 시상식 개최
접경지 군납농가 숨통 트일 ‘군급식기본법’ 제정안 국방위 통과…이번에는 제정되나
[속보]김건희 특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자료 확보…김 여사 소환조사 원칙대로 진행"
[지방선거 D-1년] ‘여당 프리미엄’일까 ‘국정 견제’일까
내년 6·3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강원 지역 선거 판세를 어떻게 흔들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 선거로부터 꼭 1년 뒤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집권 여당 프리미엄’이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국정 운영에 대한 ‘성적표’ 성격이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역대급 입지자 거론 =강원도내에서 시장, 군수 입지자들은 역대급으로 많다. 특히 3선 연임 제한에 걸리는 동해(10명), 철원(10명), 화천(8명), 양양(11명)에서는 입지자만 10명 안팎에 달한다. 여당이 된 민주당 소속 입지자들의 움직임도 특히 확연하다. 춘천에서는 민주당 현역 시장 외에도 같은 당 소속 입지자만 3명이 거론된다. 원주는 국민의힘 현역 시장 재선 도전 속 민주당 입지자가 4명에 달하고, 강릉 역시 같은 상황에서 민주당 입지자만 5명, 속초는 4명으로 하마평이 무성하다. 지방선거에서는 정당보다 후보 개인의 경쟁력이 크게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2022년 지선을 보면 김진태 지사는 춘천에서 이겼지만 원주에서는 졌고, 시장 선거는 정반대 결과가 나왔다. 춘천시장 선거는 민주당, 원주시장 선거는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인물을 보고 표를 준’ 교차투표의 결과였다. 유권자들이 정당보다 후보 자질과 지역 밀착도에 주목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뜻이다. ■ 역대 강원 지선, 정권 초 여당 강세 뚜렷= 최근 강원 지선은 정권 초 여당 프리미엄이 크게 작용하는 흐름을 보여왔다.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후 3개월 만에 치러졌고, 국민의힘 김진태 지사가 당선되며 강원도 권력을 장악했다. 18개 시·군 중 14곳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장·군수가 당선됐고, 도의원 49명 중 43명이 국민의힘 소속이었다. 2018년 6·13 지방선거는 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 1년 뒤 치러졌고,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 소속 최문순 지사가 3선에 성공했다. 민주당 시장·군수는 11곳에서 당선됐고, 도의원 46명 중 35명이 민주당 소속이었다. 정권 초 여당이 ‘지역 발전을 위한 대통령과의 협력’을 앞세우며 유권자의 지지를 받는 패턴이 반복된 셈이다. ■ 정권 프리미엄 여부 관심=이재명 대통령 취임 1년 후에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국정 운영의 결과가 표심에 직접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이재명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강원 지역은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인 지역이다. 춘천과 원주를 제외한 16개 시·군에서 국민의힘이 우위를 점했다. 이에 따라 현역 국회의원들은 지역구를 다지는 동시에 외연 확장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수는 많지만 유권자 수는 춘천·원주에 몰려 있어 영서권 확장이 필요하고, 민주당은 접경지와 영동·남부 지역까지 영향력을 넓혀야 도지사 선거를 포함해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태백시장 누가 뛰나
【태백】내년 6월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태백시장 선거에는 7명의 입지자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동구 김대중재단 태백시지회장, 류성호 전 태백경찰서장, 류태호 전 태백시장, 위청준 태백시민행동 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국민의힘은 현 이상호 태백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력한 가운데 고재창 태백시의장, 김연식 전 태백시장 등의 출마 가능성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다만 조기 대선으로 정국이 아직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다음 지선이 1년 가량 남아있기 때문에 출마 여부의 최종 결정은 입지자들의 셈법에 따라 신중해질 전망이다.태백의 경우 지난 21대 대통령선거에서 선거인 3만3,422명 중 2만5,989명이 투표에 참여해 77.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만894표로 42.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1만3,277표로 51.4%를 차지, 국민의힘 후보가 9.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보수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이에 따라 민주당은 대선에 따른 반사 이익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유불리를 따질 상황은 아니라는 신중론이 앞서고 있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기 때문에 아직 후보군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자만하지 말고 분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국민의힘은 탄핵 시국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과반 이상의 표를 얻었다는 것은 지역 보수층이 결집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태백지역 8개 동 모두 국민의힘 후보의 득표율이 높게 나타났기에 지방선거를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태백은 지난 지선 태백시장 선거에서 당시 국민의힘 이상호 후보(54.0%)가 더불어민주당 류태호 후보(44.3%)를 상대로 9.7%포인트 차이로 당선됐다.총 6명의 후보가 출마했던 지난 7회 태백시장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임남규 후보(23.5%), 바른미래당 최종연 후보(10.7%), 무소속 류성호 후보(18.1%) 등에 표가 나눠지며 더불어민주당 류태호 후보(36.1%)가 당선됐다.
정선군수 누가 뛰나
정선군수 선거는 최승준 현 군수에 도전하는 전직 중견 정치인과 행정가 등 6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 힘 3명으로 정치와 행정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들이 출사표를 준비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이번 선거는 징검다리 3선을 이뤄낸 최승준 정선군수가 역대 최다선 군수라는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지와 치열한 여·야 각당의 경선 구도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승준 정선군수에 맞서 장덕수 전 도의원과 유재철 전 정선군의장이 각각 체급을 올려 군수 도전에 의지를 다지고 있다.야당으로 입장이 바뀐 국민의 힘에서는 홍천식 민주평통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기철 도의원, 최종태 전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이 각각 물망에 오르고 있다.지역 정가에서는 지난 대선 결과가 내년 지방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사전투표에서 크게 앞섰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이 본투표 개표에서는 오히려 역전되며, 결과적으로 정선군 9개 읍·면 전체가 국민의 힘을 선택한 ‘전통적인 보수’ 지역이 바로 정선이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은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여기에 더 이상 단독 후보는 없다는 듯 장 전 도의원과 유 전 정선군의장이 민주당 공천을 놓고 경선 의지를 다지고 있다.국민의 힘은 치열한 경선부터 예고된다. 지난 지방선거 국민의 힘 공천 경쟁에서 홍 협의회장과 김 도의원이 각각 60.16%, 59.84%로 단 0.32%포인트 차이로 공천 결과가 엇갈렸던 만큼 누구도 공천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특히 농업 분야 행정 전문가인 최 전 원장이 정치 외연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어, 국민의 힘 공천 경쟁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다.한편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 정선군 총 선거인수 32,001명 중 69%인 2만 2,082명이 투표했으며, 유효투표수 2만 1,370표 중 더불어민주당 최승준 후보가 1만 901표, 국민의 힘 홍천식 후보가 1만 469표를 얻어 432표 차로 최승준 정선군수가 당선됐다.
지역을 넘어 세계로 ‘더 퍼스트 무버(1st Mover)’ 강원대 산학협력단
강원대(총장: 정재연)가 미래 유망 산업인 바이오·의약·신소재 분야의 지역 거점 대학으로 부상하며 지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강원대 산학협력단(단장: 장철성)은 이러한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서,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산학연 협력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강원지역 산업의 고도화와 글로벌 진출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대학이 보유한 연구 역량을 산업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기술사업화, 창업‧기업성장 지원,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글로벌 산업 동향과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해외 지사 설치 및 유치와 국제행사 참가 등 해외 협력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대학-기업-지역의 유기적 연결을 국제무대까지 확장해 나가고 있다.■글로벌 협력 초석 마련=강원대 산학협력단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BIO USA 2024’에 참가했다.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등 70여 개국 1,7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행사에서 강원대 산학협력단은 강원춘천 강소특구 기반의 산학협력 모델과 에이프릴바이오 등 지역 바이오 스타트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이탈리아 시에나대,일본 교토대, 홍콩 이공대 등 대학 및 기관(기업)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해외 대학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보하고 향후 국제 공동연구, 기술이전,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일본과 실질적 산학협력 파트너십 협력=지난해 10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BIO JAPAN 2024’에서 강원대는 교토대와 KSAC를 비롯한 일본 바이오 혁신기관 및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KSAC는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예산 지원이 가능한 간사이 지역 산학연 연합체로, 강원대 산학협력단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한·일 양국의 스타트업 간 국가별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교토대를 비롯한 일본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며,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인재 양성, 사업화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협의해 춘천의 바이오 기업이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중국 난징 바이오 클러스터와 국가 간 협력 및 교류 확대=지난해 8월과 올해 5월 강원대 산학협력단은 중국 난징시의 리쉐이구, 짱닝구, 까오춘구에 위치한 바이오 클러스터를 잇따라 방문하며 중국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방문에서 산학협력단은 지역 바이오 기업들과 함께 현지 IR 로드쇼를 개최하고, 중국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좌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좌담회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보유한 핵심 기술과 제품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의 규제 및 인증 절차, 진출 조건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중국 진출 가능성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특히 짱닝구에서는 진지스페이스(Tiny Space) 내 무상 입주 공간 제공이 논의됐고,까오춘구에서는 의료기기 인허가 패스트트랙, 클린룸 제공, 투자 장려금 지급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업 유치 정책이 제시됐다.또 강소한커과학기술유한공사와의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양 기관 간 협력 관계가 제도화됐고, 올해 3월 중국 수출을 위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과 국내 바이오 기업 간 매칭 행사인 ‘E-Bridge To China’ 등 현지 관계자들이 춘천을 두 차례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바이오헬스 분야 국제 협력 및 공동 사업 추진=강원특별자치도, 도의회, 강원대 산학협력단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25일부터 독일 자를란트주의 바이오헬스 기업 및 연구기관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위르겐 바르케 자를란트 부총리 및 관계자의 춘천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KIST 유럽연구소, 헬름홀츠연구소 등과의 협력 논의를 통해 강원도와 자를란트주 간 바이오헬스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자를란트주는 유럽 유수의 바이오 연구기관이 밀집한 지역으로, 공동 기술개발과 국제 협력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향후 춘천시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글로벌 바이오 기업 매칭데이 개최 준비=강원대 산학협력단은 벨기에 왈롱 지역의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 BIOWIN과 협력해 ‘한-벨기에 바이오 매칭데이(Korea-Belgium Bio Matching Day)’ 개최를 준비 중이다. 행사의 컨셉은 춘천 바이오 기업과 BIOWIN 기업을 연결해 기술이전, 공동연구, 사업화 연계, M&A 및 투자유치 등을 촉진하는 양방향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특히 이 행사는 지난해 10월 ‘BIO JAPAN 2024’에서 강원대 산학협력단 부스를 방문한 주한 벨기에 대사관 관계자와의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올해 5월 벨기에대사관 주관 비즈니스 행사 초청 참가에 이어 6월 ‘BIO USA 2025’에서도 현지 관계자와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는 등 강원자치도 그리고 춘천 바이오 기업 및 산업을 위한 글로벌 연계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장철성 강원대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기업 전주기 지원 플랫폼인 ‘KNU Collabo Platform’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 및 국가전략기술 사업 R&D 발굴, 기업 친화형 기술사업화, 창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기업 성장 지원 등 네 가지 핵심 전략을 통해 강원대가 세계 대학에서 주목받는 혁신 산학연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세계 각지의 유수 대학, 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제 공동연구, 기술이전, 투자 유치,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통해 대학 기반 연구개발 성과가 세계 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글로컬 산학협력 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강원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2024년 약 6,300억원의 춘천 바이오산업의 해외 수출액을 2030년에는 2조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장 단장은 “강원대 산학협력단은 지역과 대학, 그리고 지역기업이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산학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학협력의 퍼스트 무버(1st mover)로 대한민국 산학협력의 모범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공동기획 : 강원대 산학협력단·강원일보
물과 인간의 상생을 위한 ‘수(水)환경’ 만든다
깨끗한 물과 인간의 상생을 위한 '수(水) 환경’ 조성에 나선 기업이 있다. 춘천을 기반으로 하는 수질환경 전문 중소기업, (주)이엠연구소(대표:신민환)다.2016년 설립해 올해로 10년차 업력을 갖는 (주)이엠연구소는 국내 미점모니터링 전문가를 육성하고 전문적인 유역 환경 모델링 기술을 이용하는 학술연구용역 회사다. 수질 관리 대행과 측정, 분석 대행 등 다양한 연구개발 서비스 분야 선두에 서 있다.■하천에서 '물놀이' OK=향후 폭염과 가뭄,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해 수자원 이용이 불안정해지는 가운데 수질 관리와 재이용 기술은 필수적이다.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정수·폐수처리와 수질 분석 등 전 주기적인 물 관리 기술으 보유하고 있는 이엠연구소의 미래 가치가 높은 이유다. 이 곳은 물 위기 대응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엠'은 Environment Managemant의 약자로, 깨끗한 물 확보와 환경 보호에 집중한다. 전문 인력과 최신 측정장비를 이용해 하천의 유량 및 부하량을 모니터링, 비점오염 유출 특성 분석과 함께 농업용수 사용량 계측과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모니터링을 통해 얻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환경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엠연구소는 2017년 충주댐 하류 남한강 유입하천에 대한 오염 저감방안 연구와 함께, 공지천 및 약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사후 모니터링 수질 측정, 강원도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도 진행했다. 이 밖에 영주댐, 도암호, 팔당상류, 한강상류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점의 오염도를 측정해, 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지속 성장하는 회사=이엠연구소는 2021년 매출 21억원을 돌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매출이 470% 증가했다. 환경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2016년 (주)수질환경분석센터 소기업으로 등록한 이후 2018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신설, 2019년 상호명을 변경해 지금에 이르렀다. '강원도내 전문 연구기업으로 성장' '연구인력의 역량강화' '전문 측정 및 분석 기업으로 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지역내 일자리 창출 역할도 해내고 있다. 소수로 시작했던 연구소는 올 6월 기준 31명의 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직원들의 역량 강화 등의 효과를 통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수질분야 숙련도 적합판정(2017)을 받았고, 강원도의 수질측정대행업 등록(2017) 기관으로 성장했다. 또 특허청으로부터 L-THIT ACN-WQ모델을 이용한 유역 오염부하량 평가 장치(2019년), 표토환경 변화 예측 모형을 활영한 토양유실량을 예측하는 장치(2021년) 등의 특허 인증을 받았다. 특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석·박사 등록금을 지원하고 직무와 관련된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강원 외 지역으로의 이탈을 막기 위해 인센티브와 상여금도 지급되고 있다. 신민환 대표는 "이엠연구소는 앞으로도 깨끗한 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연구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며 “비점오염 저감과 수질개선 대책으로 하천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관광성지 강원자치도의 각종 축제 및 행사의 성공 진행 돕는 숨은 주역
올 상반기 강원지역에서는 각종 지자체, 대학 등 축제 및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버스킹 공연, 체험 행사 등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꾸며지는 축제 뒤에는 이를 기획하는 제작 기업들의 노력이 숨어있다.춘천에 위치한 ㈜다옴피앤씨(대표이사:이재철)는 전시, 컨벤션 행사대행 · 공연기획 · 광고 인쇄물 및 홍보 판촉물 제작 전문기업으로 2019년 8월에 설립, 10년가까이 지역 축제 및 행사 성공 개최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무한한 창의력, 기획력을 통한 안정적 무대 운영=다옴피앤씨의 이름은 '다옴없다'라는 순 우리말에서 비롯됐다. '다함이 없다, 무궁하다'라는 뜻으로 이처럼 무한한 창의력과 기획력,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행사의 목적과 니즈에 초점을 맞춘 행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다옴피앤씨의 무대 시스템은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노하우로 안정적인 무대 운영을 하고 있다. 또 정상급 아이돌, 밴드, 트로트가수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섭외해 축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대형 트러스, 포토존 등 축제 행사 진행 및 준비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렌탈해 매끄러운 진행을 돕고 있다.이에 지자체 및 대학 축제 등 도내 주요 행사들의 기획 및 운영을 다수 맡아오고 있다. 지난 13~15 열린 '2025 강원한우 데이'는 국제적인 고물가 속 축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고, 지역 시민들과 함께 전 세대간 즐길 수 있는 행사 운영에 주력했다.한우라는 먹거리와 어린이 베베핀 해피콘서트를 공연 프로그램 한 섹션으로 넣어 가족 단위 등 전세대 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행사장에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데 기여했다.이외에도 춘천지역 대학연합축제, 강원대 상반기 축제, 경동대 메디컬캠퍼스 체육대회를 비롯해 골목상권리부트 행사 등 지역사회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되도록 기획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도시재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 도와=㈜다옴피앤씨는 지자체 및 대학 축제 이외에도 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한 행사의 진행도 돕고 있다. 지난해 '퇴계동 주민총회'의 기획을 이끌며, 각각의 동네의 개성을 담고 퀄리티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주민자치회는 의제를 발굴하고 원탁토론을 통해 직접 마을사업 발굴에 나섰다. 다옴피앤씨는 주민자치회 역할 안내 이미지 등을 제작했다.'약사명동 주민총회'에서도 사업의제 투표를 위해 온라인 의제 배너를 디자인 했으며, 오프라인 배너 및 폼보드 등을 제작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동 주민총회'는 친환경 엽서를 만들어 주민들이 마을사업 발굴을 위해 의견 수렴에 쓰일 수 있게 했다. 통기타팀, 초청가수 공연도 진행해 총회가 아닌 축제처럼 기획했으며 투표율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주최·주관 정태영삼 맛캐다 요리경진대회를 기획 운영하면서 청년 인구 유출이 심해진 폐광지역 청년들에 창업 기회를 제공했다.또 세대공감 나눔릴레이 모금에 동참했으며, 지자체 및 기관 행사를 통해 ㈜다옴피앤씨 기업의 가치가 커가는 만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기 기부도 진행하고 있다.이재철 ㈜다옴피앤씨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상상한 축제를 현실로 만들어드리는 것이 회사의 모토”라며 “지역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상생할 수 있는 많은 행사들을 기획 운영해 문화컨텐츠가 넘치는 지역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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