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면허로 차 몰던 중 휴대전화 보다 교통사고 내고 그대로 달아난 50대 징역 10개월
면허도 없이 차를 몰던 중 휴대전화를 보다 교통사고를 내고 그대로 달아난 50대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
2025-06-08 09:35:10
-
'박원순, 늦은 밤 부적절한 메시지·사진 보내는 등 성희롱 인정…대법원서 확정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대해 부하직원을 성희롱했다고 인정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5일 박 전 시장의 아내 강난희씨가 국가인권...
2025-06-07 20:15:07
-
영등포구 문래동 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 뿜어져 나와…시민들 긴급 대피
현충일 연휴 이틀째인 7일 오후 3시 10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3가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화재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
2025-06-07 18:19:57
-
샛강역서 전동휠체어 탄 남성 추락…신림선 열차 운행 중지
서울 영등포구 신림선 샛강역 승강장에서 7일 오후 4시 41분께 전동휠체어를 탄 남성이 스크린도어와 충돌한 뒤 선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장애인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추락 당시 선로에...
2025-06-07 17:44:19
-
전남서 이재명 압도적 지지율 나오자 비하 글 올렸던 유튜버…5·18 기념재단에 후원금 보내고 사과문 올려
지난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전남 지역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자 지역 비하성 게시글을 올린 유튜버가 결국 5·18 기념재단에 후원금을 보낸 사...
2025-06-07 16:10:30
-
“넌 학벌도 안 좋지?”, “10대부터 어떻게 살았길래 그 모양”…국민의힘 이단비 시의원 온라인 댓글 논란에 결국 사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한 누리꾼과 원색적인 설전을 벌여 논란을 불러 일으킨 현직 인천시의원이 결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단비(37) 인천시의회 의원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준 낮은 언행을 보여드...
2025-06-07 15:08:55
-
아내 폭행하고 불 붙이겠다고 협박한 40대
경기 분당경찰서는 아내를 폭행하고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한 혐의로 4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6일 오후 1시께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30대 아내 B 씨를 둔기...
2025-06-07 14:00:21
-
SUV, 오토바이·보행자 잇따라 들이받아…10대 여성 숨져
경남 거제시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이 교차로를 돌며 오토바이와 보행자, 상가를 잇따라 들이받아 10대 여성이 숨졌다.
사고는 지난 6일 밤 11시 13분께 거제시 고현동의 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
2025-06-07 12:32:58
-
울산 시내버스, 6년 만의 파업…내일 첫차부터 운행 전면 중단
울산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7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버스노조는 6일 오전, 각 회사 노조 지부장 전체 회의를 통해 ...
2025-06-06 12:51:08
-
군인 아들 마중 가던 어머니 치어 숨지게 한 20대 운전자와 동승자 2명 입건
무면허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어 정면충돌 사고를 낸 20대 운전자와 함께 있었던 동승자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5일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20대 남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2025-06-05 17:08:14
-
조희대 “대법관 16명 증원, 공론의 장 마련되길 희망…국회와 지속 협의”
조희대 대법원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추진 중인 ‘대법관 증원법’과 관련해 “공론의 장이 마련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으로 출근하던 중 기자...
2025-06-05 11:28:31
-
쌍방울에 억대 뇌물 받고 800만 달러 北에 송금한 이화영, 징역 7년8개월 확정
속보=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의 형이 확정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
2025-06-05 10:5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