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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특별기획 ‘광부엄마’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수상
강원일보 창간 79주년 특별기획 ‘광부엄마’가 27일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이 선정한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
민언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 민언련 교육관에서 이달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을 개...
2024-08-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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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광업소 폐광 계기로 대한민국 경제발전 중추였던 석탄 산업을 기억합니다”
“장성광업소 폐광을 계기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왔던 석탄 산업을 기억합니다.”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과 (사)석탄산업전사 추모 및 성역화추진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산업전...
2024-08-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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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피플]‘광부엄마’ 전옥화 시인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수상
여성광부 출신 시인 전옥화(삼척) 시인이 제24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전 씨를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일흔을 넘겨 성인문해교...
2024-08-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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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광부엄마’ 특별기획,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강원일보가 창간 79주년과 태백 장성광업소의 폐광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보도한 ‘광부엄마’가 한국기자협회 제406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기획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기영, 신세희, 김오미, 김태훈, 최두원...
2024-07-18 1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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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의 산업역군, 그리고 어머니들에게 이 영화를 헌정합니다’
“내가 신은 장화 속에/땀방울인지 빗물인지 가득 고여/발 한번 옮길 때마다/철벅거리는 게 싫었지만/퇴근 시간이면 부서진/석탄 덩어리 몇 개 주어 담아/머리에 이고 아이들 품으로/돌아가는 게 엄마였기에 좋았...
2024-07-04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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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엄마]탄광의 여성, 엄마들을 기억해달라
아내이자 엄마, 그리고 마침내 여성광부.
그들의 탄광 입사지원서 첫 문장은 갑작스러운 반려의 부재로부터 시작한다.
슬픔은 잠시, 당장 새끼들의 주린 배를 채우려면 엄마는 눈물을 닦고 집 밖으로 나서야 한...
2024-06-2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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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엄마]어둠·굉음 가득 찬 석탄의 시절 버틸 수 있었던 건…어깨를 빌려준 동료들
광부를 흔히 산업역군이라 부르지만 정작 그들의 삶은 바스라졌다.
석탄산업합리화 직전인 1988년 44만명에 달했던 태백, 삼척, 영월, 정선 탄광도시의 인구는 2024년 6월 현재 17만명까지 줄었다.
막장의 어둠, ...
2024-06-21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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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엄마]“생존 선탄부 고령에 건강악화…전수조사 시급”
구세진 광산진폐권익연대 회장은 19세에 광부가 됐다. 정선 사북광업소에서 광부 생활을 시작한 구 회장. 30여 년간 광부로 살아온 그는 40대 후반의 나이에 진폐 13급 판정을 받았다. 광부의 설움을 누구보다 잘...
2024-06-13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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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엄마]“마스크도 없는 열악한 환경, 고통 똑같지만 보상은 전무”
경동 상덕광업소에서 23년을 근무한 이희탁 중앙진폐재활협회 회장은 산업화 과정에서 탄광노동자들의 헌신, 진폐로 인한 고통 등에 비해 사회적 지원과 배려는 부족하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 회장은 “광부인 남...
2024-06-13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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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엄마]“가족‧국가 위해 헌신 선탄부, 남성 광부와 동등한 대우 받아야”
탄광노동자 인권 수호에 앞장서 온 정선 ‘광부 시인’ 성희직 정선진폐상담소장(광산진폐권익연대 사무국장)은 선탄장을 ‘지옥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선탄부가 남성 광부와 동등한 노동자로 ...
2024-06-13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