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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오직, 단 한 번의 삶
화천 출신 김영하 작가가 에세이 ‘단 한 번의 삶’을 펴냈다.
“다른 작가의 책을 읽다 보면 때로 어떤 예감을 받을 때가 있다. 아, 이건 이 작가가 평생 단 한 번만 쓸 수 있는 글이로구나. 내겐 이 책이 그런 것 ...
2025-04-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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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딸기가 무서워? 무서운 딸기는 싫어!” 새콤달콤한 딸기 스릴러의 등장
싸늘한 딸기 향이 가득한 밤, 무시무시 새콤달콤한 딸기 스릴러 ‘딸기 악몽’이 시작된다!
조미자 춘천 출판사 핑거 대표가 기묘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그려낸 그림책 ‘무서운 딸기밭을 펴냈다. 조 작가의 ‘수수바’...
2025-04-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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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무쇠꽃처럼 피어난 삶”
이도은 수필가가 신작 ‘무쇠꽃’을 출간했다. 강원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이름을 알린 이 수필가는 신간을 통해 부치지 못한 편지처럼 조금씩 쌓아뒀던 글을 세상에 내보였다.
유년시절의 기억부터 이어...
2025-04-10 13: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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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당신이 진짜로 믿었던 가짜에 대하여
이효석문학상 수상자 성해나 작가가 단편 소설집 ‘혼모노’를 펴냈다.
2024·2025년 젊은작가상에 선정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성해나 작가는 문단의 화제작으로 뽑히고 있는 단편 소설들을 한 데 모았다. ‘...
2025-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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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금강산 전기철도 100년의 기억
김영규 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이 ‘금강산 전기철도 100년의 기억’을 상재했다.
신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철도이자 관광열차였던 ‘금강산전기철도’의 가치를 회고한다. 1924년 8월 1일, 금강산전기철도가 개통되...
2025-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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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강원의 명소 재발견
누군가에겐 ‘지나친 곳’이, 누군가에겐 ‘돌아갈 곳’이 된다. 강원일보에 ‘탄광촌 기행’을 연재하고 있는 태백출신 정연수 탄전문화연구소장이 그처럼 단단하게, 그러나 조용히 우리 곁에 있던 강원도의 장소들을...
2025-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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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 강원도]‘금강산’ 이름 빌려 그린 강릉…암울한 일제강점기 암시
한눈에 펼쳐지는 파도와 호수, 잔잔한 논과 굽은 소나무, 그리고 머리에 한가득 삶을 이고 돌아오는 아낙들의 행렬. 1942년 여름, 화가 정종여는 이 모든 것을 종이 위에 그려냈다.
작품의 제목은 ‘금강산 전망(...
2025-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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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승권 교수 ‘의료기기 실무’ 출간
나승권 한국폴리텍대 원주 캠퍼스 교수가 ‘의료기기 실무’를 출간했다. 올해부터 대폭 개편된 의공기사 시험과목을 다룬 교재는 의료기기의 원리 및 안전에 중점을 뒀다.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신간...
2025-04-03 12: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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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시와소금 ‘봄호’ 강영환·채재순 시인 조명
춘천에 기반을 둔 전국구 문예지 ‘시와소금’이 창간 14주년 기념호(2025 봄호)를 펴냈다.
봄호는 강영환, 채재순 시인의 시 세계를 조명했다. 지역 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삶과 자연을 탐구해 온 강영환 시인...
2025-04-03 1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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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붉은 달이 뜨면, 고양이 야시장이 열린다
박정애 강원대 영상문화학과 교수가 동화 ‘고양이 야시장’을 출간했다.
동화작가이자 소설가로 독자들의 마음을 보듬어 온 박정애 작가. 그는 이번 신간에서 고양이의 눈을 빌려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린다. 불면...
2025-03-28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