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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투사형 김진태와 전략가 우상호
6·3 지방선거를 80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치 시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국민의힘이 김진태 현 지사를 단수 공천하며 재선 가도를 공식화했고, 더불어민...
2026-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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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단종이 영월에서 ‘환생’한 이유
동강의 푸른 물줄기가 굽이쳐 흐르는 영월 청령포, 그곳은 오랫동안 슬픔의 유배지이자 고립된 섬이었다. 서슬 퍼런 칼날 아래 어린 임금이 남긴 피눈물이 서린 곳, 육지 속의 고도(孤島)였던 그 땅이 최근 예...
2026-03-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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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광역 통합’ 대응, 강원도 역발상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선언한 ‘광역통합 중심 공공기관 2차 이전’ 구상은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동시에 강원특별자치도엔 잠재적 위기로 다가온다. 이 대통령은 단순한 지...
2026-0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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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김진태와 우상호-이광재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여야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강원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 강원 지역 언론사 가운데 ...
2026-01-13 13: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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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힘들어 죽겠다”고 하면서 살아있는 기적
“힘들어 죽겠다”고 하면서 살아있는 기적
12월의 끝자락이다. 해마다 맞는 겨울이고 매번 돌아오는 연말이지만, 올 한 해는 유난히 시리고도 묵직한 무게감으로 다가온다. 2025년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시간의 ...
2025-12-30 10: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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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6·3 지선 시장·군수 출마 자격
내년 6.3 지방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선거철이면 으레 반복되는 풍경이지만, 이번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는 그 농도가 유난히 짙다. 49명의 도의원 중 무려 16명이 자치단체장 즉 시장 군수출마를 준...
2025-12-16 10: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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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비상계엄 1년의 학습
2024년 12월3일 밤 10시23분. 국가 전체가 얼어붙은 밤으로부터 어느덧 1년이 흘렀다. ‘종북 반국가세력 척결’이라는 구호 아래 비상계엄이 선포된 장면은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또 ...
2025-1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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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강원 정치권 '젊은 피 수혈' 돌풍 될까
청년은 늘 ‘미래’라 불린다. 하지만 정작 현실 정치에서 청년은 과거의 이름으로 소외되기 일쑤다. 특히 지방정치에서 청년은 ‘있지만 없는 존재’로 취급돼 왔다. 그런 점에서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여야 도당 청...
2025-11-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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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국감, ‘언어의 칼날’ 경연장
국회가 다시 제 역할을 잃었다.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토론의 장이 아니라, 말싸움과 분풀이의 전장으로 변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연일 파행으로 얼룩지고 있다.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욕설이 ...
2025-10-30 10: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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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물의 계급화’…강릉 가뭄이 보냈던 신호
강릉 오봉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는 모습을 목도 했다. 바싹 마른 물 바닥 위로 갈라진 저수지 바닥은 단지 가뭄의 풍경이 우리 사회의 무능과 무책임이 투영된 현장이다. 강릉 시민들은 물을 구걸하듯 급수차를 ...
2025-10-14 10:5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