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대]수확기 쌀값 안정 기대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근심이 이어지고 있다. 1977년 녹색혁명으로 우리 민족의 주식인 쌀의 완전 자급을 이뤄냈으나 이제 우리는 쌀 공급 과잉 시대에 살고 있다.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
2024-11-27 00:00:00
-
[발언대]불조심 강조의 달 11월
올해 11월은 77번째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연중 가장 중요한 시기로, 화재 예방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기다.
겨울철에는 화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을...
2024-11-27 00:00:00
-
[발언대]청년 기업 도약 이끄는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송무백열(松茂柏悅) “소나무가 무성한 것을 보고 그 옆의 잣나무가 기뻐한다”는 의미가 있다. 개인주의가 난무하는 오늘날은 쉽게 보기 드문 주변 상황이다. ‘(사)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는 어땠을까?’라는 생각...
2024-11-25 00:00:00
-
[발언대]강원자치도 저출생 극복 청년 세대 목소리 반영돼야
강원특별자치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저출생 문제로 인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출생률의 감소를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
2024-11-22 00:00:00
-
[발언대]특별사법경찰제로 불법 개설 의료기관 근절
우리나라 국민은 언제, 어디서나 몸이 아플 때 병·의원을 찾아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 안전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나이가 점점 들어감에 따라 병원 갈 일이 ...
2024-11-20 00:00:00
-
[발언대]시민과 함께하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원주 시민과 늘 함께, 더 가까이 있는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될 터”
원주시로부터 인권영화창작소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지 1년이 되었다. 새로운 수탁기관이 선정되면서 주변의 우려와 기대...
2024-11-17 11:35:16
-
[발언대]숭늉을 끓이고 말벗이 되며 ‘나를 위해 사는 삶’
“다시 생각해 보시는 거 어때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식당을 하면서 20여년 전부터 도시락 봉사를 해 왔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힘닿는 데까지 가벼운 걸음을 옮겨왔던 일이다. 나눔을 하다 보니 혼자 계...
2024-11-13 00:00:00
-
[발언대]설악권 4개 시·군 생물권보전지역 ‘설악산’ 보전 적극 나서야
지난 11월3일은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생물권보전지역의 날이었다.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은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지역을 지역사회와 함께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1982...
2024-11-11 00:00:00
-
[발언대]강릉 동부시장 재건축 하루속히 진행해야
필자는 강릉 옥천동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필자가 재학 당시 옥천초교 전교 학생수는 2,000여명이었다. 2024년 현재는 156명이다. 현 동부시장 일대에는 화성 연탄공장, 농촌지도소, 제재소가 자리 잡고 있었...
2024-11-08 00:00:00
-
[발언대]가을산에 취해 방심하다 사고 난다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고 가을산의 단풍이 화려하게 물들었다. 구조대원은 신발 끈을 단단히 조이고, 긴장의 끈도 같이 바짝 조여야 할 시기다. 가을은 산을 찾는 이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
2024-11-06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