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어린이강원일보 합창단원 졸업식

 제21기 어린이강원일보 합창단 졸업식이 22일 오후 2시 강원일보사 대강당에서 최승익강원일보사장 유 원 어린이강원일보합창단장 합창단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졸업한 어린이들에게는 졸업증서와 기념패가 수여됐다. 졸업생들에게는 또 중학교에 진학하더라도 합창단 생활을 계속 할 수 있는 영예단원증이 처음으로 전달됐다.

 최승익사장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평창동계올림픽 청소년 드림프로그램 축하공연, 우리은행 농구단 창단축하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강원도를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고 격려했다.

 유 원 단장은 “21년전 어린이강원일보 합창단이 창단되었을 때 과연 얼마나 오래 유지 될 것인가를 걱정했는데 해마다 발전하는 모습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유단장은 강형미 최현옥 박수진씨 등 3명의 자모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졸업식에는 8기 어린이강원일보 합창단 출신의 임혜진(오스트리아 찰스부르크 국립모짜르테움 음대 졸업)양이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졸업생은 박수빈(후평초) 정의진(후평초) 전해리(삼육초) 최하정(춘천초) 강문주(춘천초) 최혜빈(남춘천초)어린이와 지난해 졸업식때 참석하지 못한 이나경(남춘천여중1년)양 등 7명이다.

<皇甫賢鈺기자·herahbh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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