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단독]탤런트 김태호 오토바이 사고현장 사진

(종합)처참한 탤런트 김태호 오토바이 사고 현장

사진제공=강원일보 독자 안광수씨

  탤런트 김태호(30)가 25일 오전10시40분께 자신의 소유 두카티 S2R 1000 오토바이를 몰고 춘천시 신사우동 소양3교 인근도로에서 우두사거리 방면으로 향하던 중 도로변에 주차된 정모(34)씨의 1톤 냉동 탑차를 들이받아 숨졌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김태호는 당시 오토바이 동호회 소속 회원 3명과 춘천 외각에서 그룹드라이빙을 즐긴 후 춘천 명동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미끄러지며, 도로변 탑차를 들이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직후, 김태호는 인근 강원대병원으로 긴급히 후송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강원일보가 단독입수한 현장사진을 보면 김씨의 두카티 S2R 1000 오토바이는 두동강이 난 상태로 김씨의 시신에서 30여m 떨어진 곳에 널부러져 있고 화재가 난 냉동탑차 근처에서 발견된 김씨의 시신 또한 다리와 팔쪽에 골절상과 함께 옷이 불타 있는 등 사고당시의 참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현재 유가족은 시신이 안치된 강원대학병원에 도착해 사망 확인 절차를 밟은 상태다.

경찰은 오늘 중으로 검시 절차를 밟은 후 유가족에게 인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고인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는 중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그의 미니홈피에 “생전 봉사활동 등 좋은 일을 많이 했던 사람인데 참으로 안타깝다”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란다”며 애도의 뜻을 밝히고 있다.

 

 한편 김태호는 패션 모델로 활약하다 2003년 KBS-TV ‘달려라 울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별순검 시즌2’, 영화 ‘색즉시공 2’ ‘날라리 종부전’ 등에 출연해 왔다. 오는 7월 10일에는 자선 패션쇼 무대가 예정돼 있었다.

 

 사진제공=강원일보 독자 안광수씨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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