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선도사업의 그린 르네상스 랜드마크 조성 사업 착공식이 17일 초당동 허난설헌 생가터 앞 현장에서 열린다.
시는 총사업비 350억원을 들여 부지 6만243㎡에 건축 연면적 7,416㎡ 규모의 지상 3층과 4층의 건축물을 연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 통합 컨벤션센터, 체험형 연수시설, 녹색 환승장, 스마트 인프라 등도 건립한다.
68종의 녹색 요소가 반영될 녹색시범도시는 단순한 전시·홍보관이 아닌 친환경적 첨단녹색기술을 적용한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훈련시설로 건립된다.
특히 체험형 연수시설 및 통합 컨벤션센터는 건물 내외부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에너지 제로 건물로 건설되고 에너지 관리시스템, 스마트 가전, 전력 조명 제어 등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건물 외부에 2018년 동계올림픽 경기장 및 강릉역사를 연계하는 녹색교통체계 구축의 핵심인 녹색 환승장을 조성, 전기 자동차 시승 및 충전 등 녹색교통체험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기공식에는 유영숙 환경부 장관, 권성동 국회의원, 최문순 지사, 최명희 강릉시장, 김영기 강릉시의장을 비롯한 관계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릉=고달순기자 dsgo@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