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우리가 앞장서고 함께 합니다.”
도내 선출직 의원 225명이 29일 정파를 초월해 한자리에 모여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도 출신 국회의원을 비롯 도의원, 시·군의원 등 도내 의원들은 이날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올림픽이 지향하는 평화와 화합의 이념을 적극 지지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이 역사상 가장 훌륭한 올림픽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성공 개최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의원들은 이어 족구, 2인3각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7인8각 릴레이, 장애물 릴레이 등 운동과 게임을 하며 시·군을 초월해 하나가 됐다. 또 함께 땀 흘리는 과정에서 결속된 힘을 강원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해 갈 것을 다짐했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환영사에서 “이 행사가 강원도의 경쟁력을 높이고 태백시의 현안들이 힘을 받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남 도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도내 민선의원들이 다 함께 한마음으로 모여 새로운 발전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행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이 자리가 강원도민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희종 강원일보사장은 식사에서 “지난 4·11 총선에서 당선된 9명의 국회의원과 도내 모든 선출직 의원이 처음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이날 행사의 의미가 크다. 모든 도민이 단합된 저력으로 도내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기호 도국회의원협의회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은 지역 간 소지역주의, 정당 간 이해관계 등을 초월한 도민 화합의 축제로 여러분의 의지와 열정이 강원발전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최두영 행정부지사는 “도의 현안과제인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설악산 오색로프웨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대제전 행사에는 한기호(철원-화천-양구-인제), 김진태(춘천), 염동열(태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 김기남 도의장 등 도의원, 이문근 태백시의장 등 시·군의원, 김연식 태백시장, 허필홍 홍천군수, 박선규 영월군수, 이석래 평창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전창범 양구군수, 이순선 인제군수, 황종국 고성군수 등 기초단체장, 최두영 행정부지사, 김상표 경제부지사, 전주수 춘천부시장, 안계영 강릉부시장, 조용건 속초부시장, 김선협 정선부군수, 서경원 철원부군수 등 부단체장, 원병관 강원도립대 총장, 박기용 부교육감, 이상철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장, 허윤구 횡성교육장, 현인호 철원교육장, 고경식 인제교육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9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 종합우승은 원주, 2위는 홍천-횡성, 3위는 동해-삼척이 각각 차지했다.
이성현기자 sunny@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