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오투리조트 등지에서 열린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에서 김연식 태백시장이 단연 화제가 됐다.
김 시장은 11회째를 맞은 한마음 대제전의 산증인으로 11번 연속으로 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특히 올해는 개최지 단체장으로 손님맞이에 앞장섰다. 강원일보 정치부 기자 출신인 그는 기자로 네 번 대제전에 참가한데 이어 도의원으로 네 번, 태백시장으로 세 번째 참석했다.
김 시장은 환영사에서 2000년 강원일보 기자 시절부터 매년 개근했는데 이번에는 태백시에서 열려 너무 기쁘다”며 “시원하고 청명한 태백에서 산소 가득한 싱그러움을 만끽하시라”고 말했다. 또 도 국회의원 등 200여명의 선량들에게 어려움에 처한 태백시의 회생 의지를 역설하며, 도움을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가장 큰 현안인 오투리조트 매각에 행정력을 집중해 시의 재정건전성을 확고히 하겠다. 태백이 살 수 있도록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 의원들이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올 연말을 끝으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홍원표 도의회 의사관은 2000년 운영위 담당계장으로 활동하던 당시 강원발전 한마음 대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처음 제시한 당사자로 역시 11년째 대제전에 참석했다.
홍 의사관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데 그 이상의 연륜이 쌓이고 선출직 의원들이 모두 모이는 전국 유일의 대회를 도에서 처음 시작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태백=민왕기기자 wanki@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