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즐기고 … 나누고 … 우리는 하나”

장기자랑 대회 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만원 본보 기탁

시·군을 대표하는 의원들의 감춰진 끼와 재능으로 행사장이 한껏 달아올랐다.

의원들은 이날 체육행사 중간에 열린 장기자랑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춤과 노래 실력을 마음껏 선보여 동료 및 선후배 의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에 오른 의원들은 손수 준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함에 넣으며 모든 도민이 소외된 이웃 없이 행복하고 아름답게 어우러져 살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기남 도의장은 “도내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의원들이 1년에 한 번씩 모이는 뜻깊은 자리에서 장기자랑 대회를 겸한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이 이어져 의미가 더하다”며 “이를 계기로 나눔의 문화가 도내 전역에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장기자랑 대회는 각기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며 친분이 없었던 의원들 간에 어색함을 씻고 서로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타 지역보다 좀 더 나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응원전도 뜨거웠다. 총 10명이 참가한 장기자랑 대회에서는 단연 트로트가 대세를 이뤘다. 흥겨운 리듬에 몸을 흔들며 구성지게 뽑아내는 목소리에 동료의원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이날 의원들은 모금한 성금 1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강원일보에 기탁했다.

태백=이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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